•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역시 민주당의 손에는 법치보다는 빠루가 어울립니다 [국민의힘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5-09-01

민주당, 거짓과 파렴치의 끝판왕입니다. 국민을 속이는 뻔뻔함에 이제는 염증이 납니다. 


나경원 의원의 법사위 간사직 수락을 두고 “패스트트랙 1심만 6년째”라며, 마치 개인 재판이 늘어진 양 거짓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국회법을 유린하고 폭력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들이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합니다. 국민을 농락하는 저급한 정치 쇼일 뿐입니다.


팩트는 분명합니다. 패스트트랙 사건은 ‘나경원 재판’이 아닙니다. 본질은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의 의회폭거입니다. 민주당은 합의를 짓밟고 특위 위원을 불법 강제 사보임했습니다. 반대하는 야당 의원과 보좌진에게는 주먹을 휘둘렀고, 급기야 빠루까지 들고 의사과 문을 부쉈습니다. 그 결과 여야 의원과 보좌진이 함께 기소된 것입니다. 특정인의 개인 사건이 아닙니다.


재판을 질질 끈 쪽도 민주당입니다. 33차례 공판 중 16번을 미뤘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연기 횟수는 단 5번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박범계 의원은 피고인 신분으로 법사위 간사와 법무부 장관까지 지내며 공판을 세 차례나 늦췄습니다. 그럼에도 남 탓을 합니다. 적반하장의 극치이자 대국민 사기극입니다.


민주당의 선택적 정의의 끝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은 사실상 멈춰 서고, 측근들은 ‘보은사면’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면 정의, 남이 하면 범죄”라는 뻔뻔한 이중 잣대 앞에 국민은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빠루를 휘두르던 손이 이제는 법치를 제멋대로 휘두르고 있습니다. 폭력의 가해자가 법의 심판자로 둔갑하는 이 기막힌 역설. 국민을 속이는 ‘민주당식 정의’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그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2025. 9. 1.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최 은 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