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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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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대변인은 11월 2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지난 17일 저녁에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여의도 모처에서 저녁회동을 한 건 사실이다. 그에 대해서 기사가 나와서 좀더 명확히 하려고 한다. 일단 두 분의 자리는 국회 운영이라든지 경제상황이라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걱정하는 자리였다. 어떤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본 것은 전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민석 최고위원건에 대해서 박희태 대표께서 청와대에 불구속 수사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이는 있을 수도 없고 있지도 않은 일이다. 물론 김민석 최고위원에 대해 서로 걱정하는 내용은 있었다. 구체적인 합의사항은 없다. 두 분이 마음의 대화를 하는 자리였다. 그래서 구체적인 주제는 없다. 밀실대화가 아니고 마음의 대화 자리였음을 다시한번 밝힌다.

 

ㅇ 그리고 대북삐라 살포문제에 대해서 박상학 자유운동연합 대표께서 3개월 동안 삐라 살포를중단하겠다고 결정내린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사실 삐라 살포는 어제, 오늘이 아니고 2004년부터 시작됐다. 계속해서 북한 군부에서 대북삐라 살포를 가지고 개성공단 폐쇄 운운하고 있는데 통일부에서도 삐라 살포 문제에 대해서 자제를 요청했고 저희들의 자제 요청에 대해서 거국적인 차원에서 받아주신 박상학 대표께 감사드린다. 지금은 남북관계에 있어서 돌파구를 열어야 할 때이다. 북한을 자극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해서 민간단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스스로 중단하겠다는 결정은 고뇌에 찬 결정이었음을 저희도 알고 존중하는 바이다.

 

ㅇ 야당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이 2%로 될것이다, 예산안을 다시 짜자는 말이 나오는데,

정부가  통화정책이나 재정정책을 안쓰고 가만히 있으면 3% 성장에 ±0.2%가 된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어떻게든 1%를 올리기 위해서, 수정예산안의 4% 경제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자율도 낮추고 감세도 하고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여당의 이런 노력에 대해서 폄하하는 민주당 태도에 대해서 우려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2008.  11.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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