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9월 10일 종교특별위원회 회의 결과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10시부터 안상수 위원장 주재로 열린 종교특별위원회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겠다.
- 첫 번째, 각 시도당 및 당협별로 이번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사찰, 성당, 교회 등 각종 종교행사를 모두 방문하도록 종교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사무총장 공동명의로 지시를 내려 시행되도록 하기로 했다.
- 두 번째, 현재 종교편향 방지를 위한 여러 가지 입법안이 제기되고 있다. 종교편향방지법에 관해서 현재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일부 종교단체에서 의견이 제기되었듯이 이 법으로 인해서 기독교의 선교행위자체가 봉쇄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 따라서 이 법안의 문제는 종교계 법조계 등 국민의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진행해나가겠다.
- 세 번째, 천주교나 기독교나 현재 불교계에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 의견은 천주교나 기독교, 기타 타종교를 가지고 있는 의원들도 다른 종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여 달라는 것이다. 이번 종교특별위원회가 설립된 것을 계기로 해서 각 종교계와 한나라당이 깊은 유대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삼도록 각 의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기로 했다.
ㅇ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 각 종교별로 민심을 수렴한 이후에 추석 직후에 2차 회의를 열어서 의견을 교환하고 후속대책을 마련하는 2차 회의를 열도록 하기로 했다.
2008. 9.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