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9월 1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의화 의원께서 지적하신 지역화합특위 구성이 되지 않은 점에 관해서 안경률 사무총장께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되신 후 당 조직 관련해서 기존에 있었던 지역화합특위는 인적 구성과 역할을 대폭 강화 확대하고 그 명칭도 국민통합특위를 구성하도록 특별한 지시가 있으셔서 이에 따라서 현재 국민통합특위를 구성 중에 있고 구성이 되는대로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해서 의결을 거치도록 하겠다. 이와 관련하여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최고위원, 정책위의장이 현안을 듣고 취임 이후부터 어제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방문하며 각 시도당에 당원들을 격려하고 당정협의를 열어 각 지역의 현안과 정책제안을 듣고 각 지역의 정책현안을 듣고 이를 당 차원에서 정부에 제안, 요구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민심을 고루 수렴하는 민생장정을 진행 중이시다. 참고로 어제는 춘천에 다녀오셔서 그동안 강원도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원주-강릉간의 철도복선사업을 긍정적으로 정부에서 검토하도록 한 소식을 전하고 강원도의 인프라 스트럭쳐를 구축하는 등 현안을 듣고 정책위의장으로 하여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를 했다.
- 추석을 맞이하여 박희태 대표께서 거의 하루도 쉬지 않고 추석의 민생탐방일정을 다니고 계신다. 월요일 날은 경동시장을 방문해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 추석을 앞둔 제수물가 점검, 각종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여론을 직접 현장에서 수렴하는 행보를 가졌다. 오늘은 수원의 군부대를 방문하고 내일은 은평구에 소재한 얼마 전 화재사건으로 소방관을 잃은 소방서를 방문해서 격려하고 위로의 말씀을 전하시는 일정이 지금 잡혀있다. 18대의 원구성과 당직이 거의 마무리 되었다. 그래서 상임전국위원회 구성이 남아있는데 당규에 의하면 상임전국의원은 3선 이상 되면서 국회직이나 당직을 맡지 않는 분 중에서 17분 이내에 선정하도록 되어있다. 그래서 현재 14분의 상임전국위원을 위촉할 예정이고 9월 11일 의총에서 선임되도록 준비 중이라는 당무보고를 했다.
ㅇ 박재순 최고위원께서는 “지금 장애인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서 첫 번째 금메달을 딴 이윤리 선수가 전남 완도 출신이다. 호남을 대표하는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이 기쁜 사실을 알려드린다. 특히 어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대통령께서 농촌에 관한 아주 포괄적인 입체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고 농촌에 뉴타운이 건설될 수 있을 정도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신 점 참 고무적이다. 그런데 우리 당에서도 호남 지역에 당정협의 결과 농업정책에 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 거기에 관해서 박 대표님께서도 “정책위의 이런 농업정책들이 면밀히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ㅇ 종교특별위원회는 최고위원회의에 의결을 거쳐 9월 8일에 구성이 되었다. 안상수 위원장께서 말씀하신대로 전국 시도당 및 각 당협을 중심으로 해서 명절동안 귀향하여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종교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행하도록 조치를 하겠다.
2008. 9.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