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9월 5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체포동의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체포동의안에 대해 국회는 사법적 판단을 하는 곳이 아니라 정치적 판단을 하는 곳이라는 원칙의 문제를 강조하셨다. 또한 지난 10년 집권세력의 좌편향, 반시장, 반기업적 법안 등에 대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가 필요함을 역설하셨다. 그 밖에 인터넷상에서 9월 위기설같이 근거 없는 여론이 증폭되는 현상에 대해서도 균형감 있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ㅇ 오늘 한나라당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 선진과창조의 모임 김창수 원내수석부대표 간에 정기국회 의사일정이 합의가 됐다. 제278회 정기국회 일정이 합의가 됐다. 일단 오늘 회기를 결정하고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 감사원장·대법관 임명동의안, 2008년도 국정감사 시기 변경의 건, 안건을 처리하기로 하였다. 9월 11일(목)에는 2008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네 가지의 안건을 처리하기로 하였다. 네 가지 안건은 첫째,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 둘째, 지방세법개정안, 셋째, 교통·에너지·환경세법개정안, 넷째, 예금자보호법개정안 등이다. 9월 29일(월) 200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본회의 의결을 요하는 국정감사대상기관 승인의 건, 안건처리를 하기로 하였고, 국정감사는 10월 6일(월)부터 10월 25일(토)까지 20일간 하기로 결정하였다. 10월 27일(월)에는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 안건처리를 하기로 하였고, 10월 28일(화)부터 10월 30일(목)까지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듣고,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까지 5일간 대정부질의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11월 24일(월) 또다시 안건처리를 하고, 12월 1일(월)과 12월 2일(화) 양일간에 걸쳐서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안건처리를 하기로 하였고, 12월 8일(월)과 12월 9일(화) 양일간 안건처리를 하기로 하였다.
2008. 9.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