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9. 3(수) 11: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건강한 인터넷문화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 좋은 행사에 귀빈들이 많이 오셨다. 유인촌 장관도 오셨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도 오셨고 훌륭한 분들이 많이 오셨다. 그리고 국회에서도 전문가들이 많이 오신 것 같다. 그만큼 이 행사가 중요한 모양이다. 저는 자세히 모르고 왔지만 들어오자마자 깜짝 놀랐다. 준비도 없이 들어와서 무슨 말로써 축하를 드려야할지 정말 모를 정도로 당황스런 입장이다. 인터넷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그런데 새삼스럽게 무엇을 선포하겠다는 것인지 뜻을 잘 모르겠는데 건강하게 해야 한다면 병원에 가서 선포를 해야 되는 게 아닌가. 아무튼 인터넷이 문명의 이기이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나라가 선진화되는, 그리고 선진국에 들어가는 중요한 하나의 수단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해야 된다고 한다. 사람은 매사에 건강해야 한다. 그런데 건강하지 않은 청년이 요즘 많이 부각이 되어서 피해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인터넷이 좋은 일로만 그 힘을 발휘해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다든지 한 사람을 구렁텅이에 빠트리는 그런 일도 있다. 칼도 주방장이 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지만 강도의 손에 칼이 들리면 피해를 내게 된다. 다 같은 인터넷이 이런 양면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인터넷의 건강한 운영과 밝은 사회는 스스로 만들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좋은 글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 문화와 사회를 더 발전시키고 밝게 되기를 바란다. 오늘 이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더욱 인터넷문화에 대한 인식을 한 번 더 새로 해보고 우리 대한민국의 선진화의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 이것을 주관하시는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님 수고 많으시다. 큰 일 하시는데 오신 여러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ㅇ 한편 나경원 제6정책 조정위원장은 아름누리인터넷 선포식을 통하여 인터넷문화의 건강성을 주창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문화를 창조하고 꽃피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인터넷 윤리와 언어순화, 저작권 보호, 인터넷 중독 치유 예방을 다짐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임태희 정책위의장,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하였다.
2008. 9.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