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차명진 대변인은 8월 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당의 국회 등원촉구 관련
- 지금 18대 8월 임시국회에서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할 시급한 법안들이 있다.
- 근로자, 자영업자에 대해서 유가환급금을 지급하고, 1톤이하 자가용, 화물차 유류세를 환급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교통에너지환경세 탄력세율 범위 확대를 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 주행세 탄력세율 범위를 확대하는 지방세법 개정, 이밖에 석유제품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법안 등이 제출되어야 한다.
- 또한 서민안정을 위해서 재산세 과표 적용비율 조정하고, 6억원 초과주택의 세부담을 상환 조정하는 등, 서민금융을 보호하기 위해서 예금자보호법안이 개정되어야 한다.
- 이렇게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필수법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국회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 선수는 베이징에 가야 금메달을 딸 수 있다. 정치인은 국회에 들어와야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야당은 지금 하루하루 힘들어하는 서민들을 생각해서 하루빨리 국회에 들어오시기 바란다.
ㅇ 북한군 대변인의 금강산 정부측 인원 추방 관련
- 북한군은 선량한 관광객을 피살한 인도주의적 사건을 모든 남북문제와 결부시키고 있다. 그렇게 해서 스스로 남북관계를 자꾸자꾸 멀어지게 하고 있다. 이러다간 북한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또 북한주민이 기아에 허덕이는 일을 자처하게 될 것이다.
2008. 8.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