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7월 31일 독도 관련 당정협의 주요내용에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회의는 미국의 독도 명칭 및 영유권 표기와 관련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당에서는 임태희 정책위의장, 정옥임 의원, 구상찬 의원, 김성회 의원, 윤상현 대변인이 참석하였고, 정부에서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신각수 제2차관 등이 참석하였다.
- 일단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미 주요정부기관의 독도표기를 ‘Liancourt Rocks (리앙쿠르 암석)’에서 ‘Dokdo'로 변경하는 데 노력하기로 하였다. 독도에 대한 명칭, 표기를 영어로 Dokdo로 통일된 표기를 쓰기로 하였다. 지금 우리 기자분들께서 아시다시피 독도에 대한 이 명칭이 독도다 톡도(Tokdo)다 아니면 독도아일랜드 (dokdo island) 또 어디를 보면 독도 아일랜드 등 여러 가지 표기 방식이 돼 있지만, 정부 내 협의를 거쳐서 돼있지만 ‘Dokdo' 단일화된 표기로 하기로 결정을 하였다고 알려왔다.
- 또 정부는 또한 미 의회도서관의 ‘독도’ 색인 주제어를 현재 상태로 유지하기 위하여 미국 관련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외교적 노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 외교부에 독도TF팀이 있다. 오늘 오후에 제2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지만 외교부의 독도TF팀에서는 민간까지 포함하는 정기적 인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이에 대해 한나라당에서는 독도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아울러서 주변국의 유사사례에 대한 조사 및 대응을 정부 측에 주문하였다. 특히 정부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독도 대책기구들을 통합할 필요성을 지적하였으며 정부도 이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2008. 7.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