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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결과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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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대변인은 7월 28일 외교현안 관련 실무당정협의 주요내용에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오전 11시에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와 외교부 사이에 실무 당정협의가 있었다. 여기서 나온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일단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하겠다.

 

ㅇ 독도 관련 문제에 대해서 브리핑 하겠다. 오늘 실무당정협의의 참석자들은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회 정옥임 부위원장, 구상찬 부위원장, 김성회 부위원장, 그리고 제가 배석을 했다. 외교부 쪽에서는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용준 제1차관보, 조태영 외교통상부 동북아국장 등이 배석을 했다.

 

- 독도 관련 미국 정부의 입장은 타국의 영유권 분쟁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게 미국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외무부가 보고를 했다. 특히 이번에 미 국립지리원 지명위원회(BGN)에서 독도 영유권 분쟁에 대해서, 소위 말해서 주권이 없는 “Undesignated Sovereignty”로 지명한 경위에 대해서 정부에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는데 일단 BGN으로부터는 독도에 대한 미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오넷 상의 데이터 베이스를 단순 정리한 것이라는 해명을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세한 경위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고 보고를 했다. 특히 외무부는 이 문제의 조속한 복원을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했으며 특히 미국 측에 갑작스런 독도 영유권 표기 변경 조치는 우리 국민의 대미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하겠다고 보고를 했다. 그래서 일단 외교통상부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한미 간에 긴밀히 협의하여 이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북아역사재단 산하에 독도 연구소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해외 독도 지킴이 결성을 통해서 재외동포 및 민간단체의 지원 확보 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2008.  7.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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