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7월 4일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금일 일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지 하루 만에 오전에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시고 난 이후에 화합의 행보를 계속 진행하셨다. 아침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했다. 현재 여러 가지 불교계의 불만 사항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한나라당과 정부가 너무 특정 종계에 편향되었다는 어떤 섭섭한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말씀을 들었다.
-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첫 번째로 조계사를 방문하셔서 총무원장님과 대담을 나누셨다. 다음 주에는 각 종교계의 지도자분들을 차례로 예방을 하실 예정이다.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다.
ㅇ 오후에는 당내·외의 많은 고문들과 전 대표들께 전화로 인사를 우선 드렸다. 한 분 한 분 다 일일이 만날 수는 없고 지금 당장은 전화로 일단 인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나누셨다. 특히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을 했다.
ㅇ 오후에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최고위원을 방문을 했고, 이어서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를 방문을 해서 면담을 나눴다. 다음 주에 개원, 국회의 원구성과 등원에 적극적으로 야당이 동참해줄 것을 말씀을 하셨고, 특히 “정치는 숫자로 정치하는 것이 아니다. 한나라당이 과반의 의석은 확보했지만, 그 과반의 의석을 확보했다는 점을 가지고 독단적으로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누누이 강조하셨다.
2008. 7.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