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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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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원내대표>

 

ㅇ 민주당에서 등원시기를 놓고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전당대회 전후로 한다고 하는데 지도부에 위임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한다. 그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민주당의 요구사항을 거의 다 들어줬다. 이제는 안 들어올 명분이 없을 정도로 다 들어줬다. 그래서 7월 4일 개원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자유선진당과 친박연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은 오늘 만나기로 했고, 민주당 원내대표와는 내일 만나기로 잠정적으로 날짜를 정했다.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7월 4일 개원을 해서 국회의장을 선출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맞이해야 한다.

 

- 자유선진당은 어제 5가지 제안을 하면서 즉각 등원을 촉구했다. 첫 번째, 가축전염병예방법은 정부가 추가 고시한 내용과 국제기준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정을 하자는 요구를 했다. 국제통상마찰이나 국제기준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정하는 것은 우리가 들어줄 수 있다. 두 번째, 개원 직후 미국산 쇠고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정조사를 실시하자. 이것도 적극 검토할 수 있다. 세 번째, 개원직후 본회의에서 쇠고기 관련 긴급현안질의하자. 이것 역시 들어줄 수 있다. 네 번째, 통상절차법 제정하자. 통상절차법 제정은 우리가 야당일 때 주장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것도 들어줄 수 있다. 다섯 번째, 고유가 등 민생현안문제 타결을 위한 여야정 대책기구 구성하자. 이것도 들어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선진당과는 5가지 다 우리가 적극 검토할 수 있다. 개원 협상이 안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오늘 11시에 자유선진당과 만나서 정식으로 개원협상을 하려고 한다.

 

ㅇ 오늘 오전 중에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한다. 6월 한 달을 허비했기 때문에 7월 임시국회를 조속히 열어서 긴급현안질의하고 시급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긴급현안질의도 하고 고유가·고물가 후속대책 관련 법안도 처리해야 하고, 국회의장단도 선출해야 하고, 상임위원장단도 선출해야 한다. 그리고 유엔 레바논 평화유지군 파병연장동의안을 7월 18일에 해줘야 한다.

 

ㅇ FTA비준동의안은 그 사이에 국회에서 42차례에 걸쳐서 논의를 했기 때문에 이것은 통외통위원회로 가는 것이 아니고 국회 전원위원회를 열어서 전원위원회에서 난상토론 끝에 처리를 해야 할 안으로 알고 있다. 언론기관에서 여러 가지로 14개를 서로가 제안을 했니, 민주당하고 13개를 했니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중요한 내용은 사실상 국회 개원과 관련된 문제고, 향후 4년간 국회 운영에 관련된 문제고, 또 하나가 국회 원구성에 관련된 문제이다. 12-13가지 중에서 지금 저희들이 민주당 원혜영 대표와 신뢰 때문에 사실상 발표를 못하고 있는 점도 있다는 것을 양해해주시고 민주당에서 지금 발표하는 것은 저는 눈감기로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이것을 먼저 발표하는 것은 민주당의 신뢰를 깬다는 항의가 자꾸 들어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주시고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에게 자세히 보고하도록 하겠다.

 

<임태희 정책위의장>

 

ㅇ 어제 제가 17대 때 당론으로 저희 제출되던 통일경제특구법에 대해서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많이 가지셔서 일요일 날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이 보도가 됐다. 모 야당에서 그 내용을 보고 우선적으로 국회부터 정상화시켜라하는 논평이 나왔다. 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논의했다. 국회부터 정상화시키기 바란다.

 

 

 


2008.  7.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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