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6월 13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비공개 당정협의 보고 관련>
ㅇ 6월 8일에 발표됐던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서 그 대책들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관련 법 개정안 그리고 추가경정예산편성안에 관해서 논의를 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곧 이 두 가지 법률 개정안과 추경예산편성안 세부항목과 근원 등에 관해서 야당의 정책위의장들을 만나서 그 내용을 설명하고, 내용에 대해서 협의하는 절차를 가질 예정이다. 추경예산편성안의 구체적인 수치 등은 17일에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 통과가 된 이후에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를 할 예정이다. 관련 법안과 추경예산안은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치는 대로 6월에 있게 될 임시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ㅇ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출범당시에 세웠던 여러 가지 경제 정책들이 사실은 유가가 배럴당 80불이었던 경제 정책을 기반으로 해서 수립이 된 것들이었는데 현재 유가가 140불을 넘어 더 상승할 수 있는 시점에 있기 때문에 이제 경제 정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보완하는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특히 이번에 내놓은 민생종합대책을 비롯해서 당장 고유가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서민경제, 서민의 생활고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성장의 잠재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까지도 소홀함이 없도록 병행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ㅇ 최경환 수석정조위원장께서 오늘 오전에 있었던 비공개 당정회의의 내용 부분을 보고를 했다. 특히 이번에 내놓았던 민생종합대책은 유류 상승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특히 고통을 받는 계층에 집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그 재원은 유류 유가 상승으로 인해서 늘어나는 세부 증가분을 충당을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점을 거듭 설명을 하셨다.
<한나라당-민주당 양당 원내대표 회동 관련>
ㅇ 홍준표 원내대표와 통합민주당의 원혜영 원내대표가 어제 회동을 가졌지만, 별다른 합의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오늘은 야3당이 주최를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관한 공청회에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참석해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방미단도 오늘 오후에 늦게 서울에 도착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서 아마 주말경에는 여러분들에게 브리핑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수잔 스워브 USTR의 대표를 만나 내주 중 초반 정도면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주 중반 정도가 되면 이제 쇠고기 문제에 관해서 국민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에 관한 어떤 해결책이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당장 시급한 그리고 가장 뜨거웠던 현안이 해결되는 마당에 그리고 우리가 유가로 인해서 고통 받는 서민 경제의 생활고를 해소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이런 종합대책이 7월 1일부터 당장 시행되기 위해서는 관련 법 개정안이나 추경예산안이 신속하게 국회에서 처리될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라도 6월에 반드시 임시국회를 열어서 이러한 대책들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민주당, 또 야당의 등원을 거듭 촉구한다.
<대선 공약 추진 상황 점검 관련>
ㅇ 정병국 홍보기획본부장은 한 가지 좋은 제안을 냈다. 최근에 어느 종교계의 회의에 참석을 해서 대선 때 수립했었던 종교계에 대한 대책들, 어떤 대선 공약들이 현재 어느 정도로 지켜지고 있고 어느 정도로 성의 있게 예산을 편성해서 진행되고 있는지에 관해서 점검을 한 후 이 내용을 보고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그 해당 종교계에서는 대선 때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들이 그냥 공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한나라당과 정부가 노력해서 시행을 하고 실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긍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따라서 저희가 지난 대선 때 마련했던 각종 직능단체, 각종 이익단체, 또 여러 분야 각계에 해당하는 대선의 공약들이 현재 어느 정도로 진전이 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정을 통해서 수행이 될 것인지를 점검한 후에 이를 각 분야의 지도부에 보고하고 그 의견을 경청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
2008.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