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6월 12일(목) 14:00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진행된 평화방송·평화신문 창립 20주년 기념 「생명나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축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뜻깊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 여러분과 관심을 보여주신 언론인, 여기 모여주신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과 희망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자 애써 오신 PBC(평화방송)·평화신문의 20주년 창립기념을 축하한다. ‘나눔’은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도 “네 이웃을 사랑하기는 네 몸과 같이 하라”, “시원한 물 한잔이라도 베푸는 이는 반드시 상을 받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다. 상을 받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우리 모두가 또 종교계가 생명나눔운동 더 나아가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좋은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눔에서 가장 큰 것이 생명 나눔이다. 한사람의 백 걸음 보다 백사람이 한걸음을 걷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 오늘 안명옥 전 의원께서 한나라당의 나눔봉사위원장을 맡아 큰일을 해오셨는데 이런 성스러운 자리에까지 나오신 것을 보고 제가 놀랐다.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기를 기원드리며 짧게 인사말을 가름하고자 한다.
ㅇ 한편 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인 오지영 신부는 인사말에서 “생명포럼은 ‘장기’와 ‘제대혈 기증’이라는 ‘생명나눔’을 이웃과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어서 참으로 뜻이 깊다”라고 하였고, 정진석 추기경은 “우리 교회가 펼치는 생명운동은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바꾸자는 운동이다. 우리 사회와 가정에 생명을 존중하고 가치를 발견하는 생명의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기를 기원한다”라는 축사를 하였다.
ㅇ 금일 생명포럼은 안명옥 전 한나라당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의 사람을 먹여 살렸다는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인용하면서 생명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꿈(소망)나눔의 네 가지 나눔 운동을 주창하였다.
ㅇ 금일 평화방송·평화신문 창립 20주년 기념 「생명나눔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포럼 개막식에는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임태희 정책위의장, 조윤선 대변인과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한 가톨릭계 지도자,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가 참석하였다.
2008. 6.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