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30일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원내대표>
ㅇ 정치 시작한지 12년 동안 저는 비정규직만 하다가 오늘부터 정규직을 하게 되었다. 저희들이 임기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쇠고기 사태가 이렇게 전개되는 것은 참 가슴 아픈 일이다. 어제 장관고시가 발표가 되었고 속히 보완할 점이 무엇이 있는지 당이 빨리 찾아서 보완할 것은 빨리 보완하고, 더 보완할 점이 있다면 더 빨리 보완을 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어젯밤에 모 방송사 토론회에 임태희 정책위의장님과 같이 새벽까지 토론을 하고 민주당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과 토론 끝난 뒤에 비공식적으로 향후 정국 운영에 대해서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좀 했다. 17대 국회는 어떻게 보면 이념대결의 장이었다. 이러한 17대 국회와는 달리 앞으로 18대 국회에는 이미 이명박 정부가 실용주의를 선언을 했고, 우리 국회도 국익우선, 실용주의 시대의 국회에 걸맞게 야당과 대화와 타협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 당장 지금 긴급한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는 쇠고기 사태, 그리고 개원 협상, 그리고 지금 제반 현안들이 많다. 그 제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으고 야당과 대화를 통해서 우리 18대 국회가 원만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임태희 정책위의장>
ㅇ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 아침에 홍준표 원내대표님 모시고 원내부대표단, 정조위원장님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다녀왔다. 지금 상황이 상황인 만큼 마음이 대단히 무거웠다. 주역에 ‘처음 시작할 때 사귐이 어렵다’는 뜻인 ‘시교난생(始交難生)’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이는 상황을 어떻게 풀 것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 정도로 가는 것만이 상황을 풀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 오늘 18대국회를 시작하는 마당에 그동안 17대 국회를 돌이켜보면 방금 전에 홍준표 원내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국회가 국민들의 갈등을 통합하고 치유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보다는 그 갈등을 오히려 국회가 증폭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어제 민주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시간을 같이 하면서 18대 국회에서 만큼은 정말 국회가 사회갈등을 풀어내고 수습하는 통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보자는 얘기를 나눴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하겠다.
ㅇ 현안과 관련해서 쇠고기 고시문제는 근본적으로 대단히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라고 생각한다. 우리 헌법에도 국가의 기본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인데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식품 안전에 대해서 어느 정부가 소홀히 하겠나. 최선을 다해서 지금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더 좋은 대책들이 있다면 계속해서 식품 안전을 위해서 보완해 나가야 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린다.
ㅇ 지금 폭등하고 있는 유가문제 관련해서 지금 당에서 전임 이한구 의장님께서 이미 며칠 전에 정부로 하여금 아주 강도 높은 대책을 하도록 요청을 해놓고 계신 상태에 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검토를 하고 1차 회의를 하면서 여러분들께서 조금 미흡하게 평가하고 계시는 발표가 좀 있었는데, 어제는 제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관계 수석을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강도 높은 대책이 없겠는가 시내에서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해봤다. 지금 근본적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 문제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유가상승으로 인해서 아주 고통을 받고 있고, 또한 국민생활에 직결되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단의 대책이라고 할 만한 이런 조치들을 우리가 생각해보자는 그런 원칙 하에서 의논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와 관련된 분야라든가 대중교통수단에 관한 분야라든가 혹은 영세형, 그리고 어떻게 보면 생존형, 생계형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과 관련한 분야에 대해서는 적어도 조속한 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하고 공감을 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당에서 지금 노력을 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린다. 감사하다.
<권영세 사무총장>
ㅇ 그동안 국회가 계속해서 열려 있어서 사실은 18대 국회로 넘어갔다 라는 생각이 오늘 아침까지도 실감이 잘 안났는데 이렇게 회의에 참석해서 새로운 얼굴들을 뵈니까 이제 정말 18대 국회가 오늘부터 시작하는구나 실감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정책조정위원장, 원내부대표단이 새롭게 구성이 되어서 정말 새롭게 18대 국회를 시작하게 됐다. 18대 국회에서는 우리 한나라당이 다수당인 만큼 일하는 정당으로서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생산적인 국회, 특히 경제가 어려운 만큼 민생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또 공식적인 면에 있어서도 과거와 같이 난투극이 벌어지고 단상 점거가 일상화되는 그런 국회를 지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과거 열린우리당이 다수를 점했던 17대 국회는 그런 점에서 반면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 우리 지도부가 대단히 능력이 있고 훌륭하신 분들인 만큼 기대를 해봐도 될 것 같다.
<홍준표 원내대표>
ㅇ 저희들이 이제 새로운 원내대표단을 구성을 하면서 기자 여러분들과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약속드리는 것은 과거 정부와 여당과의 관계는 정부가 잘못을 하고 뭔가 실수를 했을 때 국회에서 그것을 덮어주고 그리고 감싸주는 기능을 여당이 계속 해옴으로써 소위 거수기라는 비난을 받았고, 오히려 방패막이라는 비난만 받았다. 그래서 저희들은 앞으로 여당의 기능을 그렇게 하지 않고 사전예측 기능과 사후통제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정조위원장단들을 중심으로 행정 각부의 정책 로드맵을 다 맡기도록 하겠다. 그리고 사전에 정조위원장단들에서 이 분들이 한 팀이 되어 행정부의 모든 정책을 사전 점검하겠다. 사전점검해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정책, 그리고 문제가 많은 정책은 사전에 당이 나서서 보완하도록 하겠다. 보완하고 사후통제 기능에서 만약 정부에서 잘못한 일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이것을 당이 나서서 바로잡도록 하겠다. 그래서 과거 여당처럼 정부에 잘못이나 실책만 덮어주는 그런 형식의 여당은 되지 않도록 하겠다. 당·정·청이 반드시 하나가 되어서 한 목소리로 정책이 국민 앞에 펼쳐지는 시스템을 지금 만들고 있다. 아마 이번 주가 지나면 시스템이 완비될 것으로 안다. 그 시스템이 완비가 되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하나가 되어서 국민 앞에 정말로 열심히 하는 정부와 여당이라는 얘기를 듣고, 사랑받는 한나라당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 오늘 회의에 신임 정조위원장님들과 신임 원내대표단이 모두 참석하셨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인사말씀 해주시길 바란다.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ㅇ 18대 원구성 협상의 실무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법상으로는 6월 5일까지 원구성을 다 마치도록 하라는 것이 법의 취지인데 현재 상태로 보면 기대하기가 어렵게 됐다. 야당들의 교섭 실무책임자들을 빠른 시일안에 만나서 18대 국회가 산적한 민생법안들, 여러 가지 예산관계, 다뤄야할 일들이 시급하고, 의원님들이 해당상임위가 빨리 배정이 되어야 의욕적으로 일을 하실 수 있다는 점을 간곡하게 잘 말씀드려서 조속한 시일안에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 되고 의원님들 상임위가 배정되어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잘 부탁드린다.
<최경환 수석 겸 제3정조위원장>
ㅇ 지금 쇠고기 문제와 유가문제, 원자재값 인상에 따른 물가불안 문제 등 굉장히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책업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지만 정책위의장님과 정조위원장단들이 빨리 정책을 잘 가다듬어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좀 더 주머니가 나아지는 정책들을 우리 당에서 개발해서 한나라당이 좀 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윤석 제1정조위원장>
ㅇ 18대 임기가 시작된 오늘 남다른 감회가 있다. 30년의 공직생활, 4년 의정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맡은 법사분야, 행정안정 분야가 선진화 되는데 일익을 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린다. 열심히 하겠다.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
ㅇ 저도 마찬가지로 국민의 기대를 받고 탄생한 이명박 정부가 성공적인 대한민국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은 지원하고 의회차원에서 견제할 것은 견제하는 자세를 유지해가면서, 특히 지난 10년간에 취약해지거나 어려워졌던 부분, 남북관계에서 일어났던 문제라든지, 외교상에서 나타난 문제라든지, 국방상에서 나타난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남북간에도 분명히 지킬 것은 지키면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모든 노력의 초점을 맞춰서 노력해나가겠다.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김기현 제4정조위원장>
ㅇ 지금 현재 쇠고기 문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된 경유값 문제 등이 저희 위원회 소관이어서 여러 가지 면에서 굉장히 마음이 착잡하고 무겁다. 며칠 전부터 경유값 대책 관련된 협의를 정부측과 해오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투기자본도 일부 들어있고, 수요불균형의 문제도 개입하는 상황이고, 단기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구조적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좀 전에 정책위의장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화물연대나 버스 노조측에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시외버스·고속버스·화물차량·서민용 차량들, 이런 문제들을 우선 구조적 문제 여부를 떠나서 당장 시급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부터 바로 화물연대측을 포함한 여러 관계자들과 접촉을 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좋은 방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모색해서 서민들의 살림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어떻게든 물류가 중단되는 사태는 방지되어야 한다는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다.
ㅇ 18대 국회를 막 시작하는 마당에 일부 야당에서 장외투쟁으로 18대 국회를 시작하자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분쟁이 있고 갈등이 있을 때 그것을 해결하라고 국회를 만들어놓은 것인데 국회를 시작하는 첫날, 국회를 내팽개치고 장외투쟁을 하겠다고 한다면 민주주의의 원칙을 포기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부 야당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그런 다소 감정적인 대응보다도 좀더 일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때 비로소 국회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정치가 신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책임지는 여당의 정책위원회 4정조위원장으로서 열심히 잘 보필하도록 하겠다.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
ㅇ 존경하는 홍준표 원내대표님과 임태희 의장님을 잘 모시고 제가 맡은 분야인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노동부, 여성부의 정책조정을 차질없이 이뤄내겠다. 특히 저희는 한국노총과 지난번 대선 때 정책연대를 했다. 지금 공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현안이 되고 있는데 이를 지혜롭게 잘 풀어서 노사문화를 선진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나경원 제6정조위원장>
ㅇ 제가 맡은 분야는 문화체육관광, 교육과학, 그리고 방송통신이다. 교육과학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교육개혁의 속도감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들이 많으시지만 저희가 속도를 잘 조절해서 수요에 맞는 교육개혁이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 부분에 있어서는 21세기 문화관광의 시대에 걸맞는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당에서 많이 조율하겠다. 방송통신 분야는 기자 여러분들의 관심이 가장 많은 분야인 것 같다. 결국 방송통신 산업 발전의 측면에서 언론적인 접근보다는 미디어적인 접근을 하려고 한다.
<이종혁 원내부대표>
ㅇ 이명박 정부가 국민과 소통을 하겠다고 소통의 정부를 표방하고 있다. 저도 원내대표님을 잘 보좌해서 분명히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항상 가슴에 잘 새겨서 그런 목소리들을 우리 당 지도부와 정부에 전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주력 경제기반 산업이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고 일자리부터 시작해서 모든 경제의 어려움이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앞으로 18대 국회는 여야간의 원만한 대화와 상생의 정치로써 대한민국 미래가 먹고 살아가야 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이끄는 생산적인 국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이은재 원내부대표>
ㅇ 저는 국민의 뜻을 잘 받아들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나라당이 될 수 있도록 홍준표 원내대표님을 모시고 열심히 일을 하도록 하겠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전있는,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가 설정되어 있는 그러한 국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굉장히 많은 동기부여를 하는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다.
<박준선 원내부대표>
ㅇ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중책을 맡겨주셔서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 그동안 쇠고기 협상이나 여러 가지 문제로 국민들이 많이 화가 나 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다가오는데 그동안은 18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에 저희들도 없었고 홍준표 원내대표님도 당직을 맡기 전이었다. 이제 저희가 오늘자로 임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저희가 이명박 정부를 돕지 못하고, 선거를 치르고 난 후 여러 가지로 흐트러져 있었다. 오늘자로 홍준표 원내대표님을 중심으로 해서 이렇게 모였다. 이명박 정부의 미흡한 점은 저희가 뒷받침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해서 국민의 마음이 풀리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18대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말을 많이 하는 국회가 아니라 진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강용석 청년위원장>
ㅇ 지난번 안상수 원내대표님이 계실 때 한번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했었다. 오늘 개원하고 첫날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진정으로 18대 국회가 개원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청년위원장으로서 20-30대 청년층에 떨어진 인기를 회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김정권 원내공보부대표>
ㅇ 저는 이 자리에서 먼저 언론인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다.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는데 하나는 우리 당의 여러 가지 홍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각색을 하지 않겠다. 너무 의욕을 부리면서 무리하지도 않겠다. 기자들에게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정직하게 모든 것을 전달하겠다. 여러분들 입장이 곤란하면 곤란하다고 이야기할지언정 숨기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다 설명을 드리겠다. 또한 원내부대표로서는 그동안 여당이 야당의 원내대표단들과 대화를 잘하지 않았다. 우리는 여당이 되었기 때문에 늘 국정동반자로서 야당 원내대표단들과 자주 만나서 스킨십하고 국민과 국가를 위한 동반자라는 인식을 해주고 대우를 하면서 그들의 소리에 더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
<김선동 원내부대표>
ㅇ 오늘이 18대 국회 첫 시작하는 날인데 첫 시작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고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첫 번째 단추가 잘 끼워져야 하는 법인데 정국 현안을 보면 참 걱정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저도 늘 정치권에서 실무를 하면서 오늘 이 자리까지 이르렀다. 저는 국회가 갈등의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국회가 국민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중심에 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정부여당의 일원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제 소임에 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
<정양석 원내부대표>
ㅇ 당 사무처의 경험을 바탕으로 18대 국회가 달라진 국회, 일 잘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원내대표님을 모시고 열심히 일 하겠다.
<이범래 원내부대표>
ㅇ 홍준표 원내대표님을 잘 모셔서 18대 국회는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금래 여성위원장>
ㅇ 저는 국민의 50%인 여성의 능력이 국가발전을 위해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열심히 제 힘을 다하겠다.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
ㅇ 먼저 18대 개원을 축하드린다. 잘 부탁드린다. 요즘 공간의 정치가 속도의 정치로 바뀌고 있다고 한다. 국민에 대한 의견수렴의 속도가 늦어졌기 때문에 쇠고기 파동이라든가 여러 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의견을 가장 빠른 속도로 수렴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이라든가 디지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국민에 대한 의견수렴 속도를 더욱더 빨리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택하면서 원내대표단이라든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
<윤상현 원내공보부대표>
ㅇ 아시다시피 17대 국회는 정말 이념이 대립하는 이념과잉의 국회였다. 이번 18대 국회는 달라져야 하지 않겠나. 정말로 민생을 살피는 창조적인 실용의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야 상생의 국회, 국민을 섬기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윤석용 장애인위원장>
ㅇ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국회와 당이 전하고 한나라당의 이미지를 바꾸는데 앞장서겠다. 한나라당에서는 국회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해서 이미 보고서를 국회에 냈다. 많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
2008. 5.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