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5월 4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관련
- 미국 전역에 있는 도축장을 심사해서 우리 기준에 맞는 도축장만 지정할 수 있다. 우리 전문가들이 수시로 그 도축장을 방문해서 약속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는지도 실사할 수 있게 되어있다. 만일에 두 번 이상 위반한 사실이 적발이 되는 경우에는 지정을 취소할 수 있게도 되어있다.
- 만에 하나 미국에서 광우병이라고 의심이 되는 소가 발견된다면 그 소와 같은 농가에서 키워졌거나 같은 사료를 먹고 자란 소는 도축조차 될 수 없도록 통제할 수 있게 되어있다. 위험한 쇠고기는 수입은 커녕 도축단계에서부터 도축되지 못하도록 통제가 가능하다.
- 이렇게 국민여러분들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면밀한 대응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국회에서는 이성적으로 또 합리적으로 국민여러분들의 의문점이 속 시원하게 풀릴 수 있도록 저희가 조목조목 밝혀드리겠다.
ㅇ 해일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 오늘 충남 보령 앞바다에 갑작스런 해일이 발생해 낚시를 즐기던 관광객 등이 안타깝게 희생된 일이 일어났다.
- 어린이를 포함한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 경찰에서도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만큼, 미리 대비할 수 있었던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철저한 검토와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2008. 5.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