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4월 27일(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설치 제안 거부에 대해
- 북한이 지난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남북연락사무소 개설 제안에 대해 거부했다.
- 과거 형식적인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대화와 남북교류를 위한 제안에 대해 과거의 틀로만 바라보는 시각이 아쉽다.
- 남북간 상시적인 만남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진정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상시 대화할 수 있는 창구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북한도 진지하게 고민해주었으면 한다.
-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전향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 과거 정부와의 비정상적인 일방적인 관계를 탈피해 무엇이 북한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인지를 직시하기를 기대한다.
2008. 4.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