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4월 18일(금)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임시국회 의사일정 관련
- 오늘 안상수 원내대표와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4월, 5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다. 구체적인 일정표는 복사를 해서 자료로 돌려드리겠다. 우선 양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4월 25일에 개원을 하게 되면 28일부터 30일까지는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되고, 5월 6일과 7일 양 이틀간에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 연설이 있을 것이다. 8일, 9일에는 대정부질문이 잡혀있다. 8일은 정치외교안보, 9일은 경제사회문화 부분에 대해서 대정부질문을 하고 5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다시 상임위 활동, 본회의는 5월 16일,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다시 상임위 활동을 하고, 22일과 23일에는 다시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ㅇ 서울과 평양의 연락사무소를 두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 관련
- 서울과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두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 이번 제안은 지난 정권이 치중했던 형식적인 이벤트 대신 실질적으로 남북교류에 도움이 되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ㅇ 한미 소고기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기사 관련
- 검역을 비롯해서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철저한 대책이 마련이 되어야만 수입 소고기에 대한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것이다. 또한 축산 농가의 부담이 예상된다. 이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각종 지원 대책 역시 지체 없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이번 협상의 타결이 한미 양국 간의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는데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
2008.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