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4월 18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4월 22일(화)에 있을 당선자 워크숍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바람직한 18대 국회 운영에 관해서 그 비전을 제시하고, 강연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 6월에 18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민생현안에 관해서 곧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민생특위 산하에 있는 7개 분과위원회를 조직해서 전원을 7개 분과로 나누어서 분임토의를 하고 토의결과를 발표하는 절차를 갖기로 했다.
ㅇ 조류독감TF가 구성됐다. 제1정조위원장이신 권경석 의원을 중심으로 해서 TF를 구성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곧 발표하실 예정이다.
ㅇ 오늘 아침에 있었던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그동안 고위 당정협의회를 월 1회 개최하기로 하고 부처별 당정협의회는 격월에 1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었다. 그런데 이것은 너무나 간격이 길어서 부처별 당정협의회는 월 1회로 더 간격을 좁히고 현안이 있을 때마다 당정이 긴밀하게 협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개진되었다. 따라서 당에서는 당정협의회는 어떠한 특정한 날짜를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시 당정협의가 있어야겠다는 취지에서 여러 단계의 실무자협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하는 협의뿐만 아니라 그 밑에 정조위원장, 상임위 간사를 중심으로 하는 당정협의가 상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안했다.
ㅇ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정부조직에 개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서 상임위가 재조정되어야 할 것인데 상임위의 재조정과 인원수 조정에 대해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에게 권한을 모두 위임했다. 두 분께서 민주당 원내대표, 수석부대표와 다시 그 점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8.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