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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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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8일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지금 급한 문제가 18대 국회 상임위원회의 명칭, 숫자, 각 상임위원회 정수 등에 대해 우리 입장을 빨리 정해야 민주당 쪽과 논의해서 이것을 5월 안에 결정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상임위 배정이 가능하고 준비가 가능하다. 그래서 5월초까지는 논의를 마쳐서 18대 국회가 6월부터는 제대로 가동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늘 그 부분에 대한 한나라당의 입장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ㅇ 조류독감이 전국에서 점점 확산되고 있고 전국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서 현장에 갔다 왔다. 김제에 갔다 왔는데 여기에 관해서 그 대책에 관한 TF팀을 구성해서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보상 대책도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TF팀을 빨리 구성해서 정부 측과 이 부분에 관한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에 관한 논의도 하려고 한다.

 

ㅇ 오늘 아침 7시 반부터 국무총리 초청으로 고위당정협의회가 국무총리 공관에서 있었다. 거기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온 것을 가지고 당의 대책도 강구해야 하기 때문에 회의를 이렇게 소집했다. 기본적으로 한나라당의 입장은 지금 정부의 정책은 일관되어야 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사전에 많은 검토를 거쳐서 신중하게 발표되어야 하는데 정제되지 않은 정책들이 발표되고, 그것으로 인해 국민들이 혼란을 일으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고위당정협의도 중요하지만 실무자선에서의 사전조율 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우리 실무자선에서 간사들과의 협의, 정책조정위원장과의 협의, 정책의장과의 협의, 이렇게 단계적으로 협의채널을 다양화시켜서 상시적으로 협의체제가 되어야지 한 달에 한번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두 달에 한번 무슨 정책협의 당정회의를 갖는다고 해서는 일이 안될 것 같다. 이런 부분에 관해서도 논의를 하겠다.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당선자 워크숍을 갖기 때문에 회의가 열릴 수 없다. 그래서 오늘 급히 소집한 점을 양해해주시고 이 문제에 관해서 기탄없는 의견을 나눠주시기 바란다.

 

<이한구 정책위의장>

 

ㅇ 언론계에서 관심 갖고 있는 사안에 대한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다. 지금 당선자들 중심으로 해서 민생대책특별위원회를 어떻게 구성하고 무슨 일을 시킬 것인가를 그동안 검토했는데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 월요일 최고위원회에 보고를 한 뒤에 내용이 발표되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

 

ㅇ 임시국회 세부일정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어제 통합민주당의 최재성 공보수석과 4시 반에 합의를 하기로 했는데 안됐다. 그 내용은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저희는 이제 낙선자들이 어떻게 국회에 와서 실제 연결이 되겠는가 해서 본회의 열어서 안건처리만 하자는 입장인데, 저쪽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모두 다하자고 하면서 명분은 이렇게 저렇게 열려면 제대로 해야 된다고 하는데 실제 어제 저쪽에서 한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출범한지 얼마 안 된 이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어서 이왕 열린 임시국회에서 국회차원의 교정과 견제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고, 정부에 대해서 견제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바로 그것 때문에 지금 국회가 실제 열릴지 안 열릴지 이것은 전혀 생각지 않고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하자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실을 도외시한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부대표끼리 이야기했는데 잘 안 되서 그럼 원내대표끼리 한 번 더 말씀해보자 해서 원내대표끼리 합의가 됐고 그에 따라서 부대표끼리 어제 오전에 분명히 제가 통화를 해서 그럼 본회의 날짜를 9일, 16일, 23일, 이렇게 잡고 이렇게 하자, 오후에 싸인하자, 그렇게까지 됐다가 나중에 4시 27분에 와서 뒤집은 것인데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심재철 수석은 안상수 대표 얼굴만 쳐다보느냐는 식으로 인신비방성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면서 권위주의적 정당이고 상사에 맹종하는 정당이고 이것은 부대표의 권한인데 왜 원내대표의 얼굴만 쳐다보느냐고 쓸데없는 비방을 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원내대표끼리 합의한 내용 즉, 최재성 수석과 제가 합의했던 내용 자체를 뒤집는 뒤집기 전문정당다운 것이다. 제발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들의 명령에 순응하기를 바란다. 경제를 살리는 임시국회에 빨리 나와서 늑장부리지 말고 실제로 어떻게 국회가 열릴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은 야당이지만 아직도 엄연히 자기들이 숫자가 많다. 여당이 국회운영은 책임지라고 떠밀고 있는데 실제로는 자기들이 참석 안하면 국회가 안 열리게 되어있다. 지금 어깃장을 부리고 있는 상황인데 제발 그러지 말고 국회를 정상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해서 경제 살리는데, 국민들의 걱정을 더는데 하루바삐 동참해주기를 촉구한다.

 

 

 

2008.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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