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4월 15일(화)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군현 제5정책조정위원장 내정자 관련
- 이주호 전 의원이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서 공석이 된 당 정책위 제5정책조정위원장에 이군현 의원을 내정되었다. 신임 이군현 의원은 의원총회 동의를 거쳐서 원내대표가 임명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5정책조정위원장 내정자 자격으로 고위당정협의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ㅇ 오세훈 서울시장 뉴타운 발언 관련
- 뉴타운 관련해서 지금 논의가 많다. 오세훈 시장의 말씀이 어떻게 바뀐 건지를 한 번 기사를 확인을 해봤다.
- 3월 27일자 한국경제 인터뷰에서는 ‘뉴타운 추가지정은 필요하지만 틈만 보이면 부동산 값이 오르는 상황이어서 유보 중이다’라면서, ‘총선을 앞두고 뉴타운을 지정 발표해달라는 국회의원 후보들의 요구가 많지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 지정 대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씀을 했고, 4월 14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정확한 말씀이 ‘서울시의 입장은 부동산 가격에 자극을 끼치는 시점이라면 어느 순간에라도 사업을 하지 않겠다. 두 번째 원칙은 이미 지정돼 있는 1, 2, 3차 뉴타운 사업이 상당히 가시화되는 정도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4차 뉴타운 사업을 고려하겠다’라고 말씀하셨고, 그 다음은 ‘강북의 부동산 값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는 시점에서는 서울시는 절대 뉴타운 추가지정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점, 이점은 분명히 하겠다’라고 했는데, 통합민주당에서 말하는 ‘절대 뉴타운 추가 지정을 고려하지 않겠다’라는 부분은 그 앞에 오세훈 시장이 말한 ‘강북의 부동산 값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는 이런 시점에서는 서울시는’ 이 부분을 완전히 빼고 전제를 뺀 그 뒷부분만 인용을 해서 이것을 쟁점화 하고 있는 것 같다.
- 이 부분이 좀 정확한 어떤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것 같아서 관련된 인터뷰 자료와 정확한 말씀을 발췌를 해서 자료로 비치를 해놓을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2008. 4.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