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은 4. 8(화) 대전광역시 대전역 광장에서 대전6개 선거구 후보를 지원 유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의 대전 6개 선거구 합동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저녁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우주인이 탄생하는 날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로, 미래로, 우주로 크게 보고 나가야 한다. 아직도 이념논쟁과 지역감정을 무기로 삼아 정치를 하는 사람이 있다. 지난 10년 동안의 묵은 때를 씻어야 할 때이다. 노무현 정권 5년 동안 법률, 제도, 관행, 사회분위기를 다 씻어내야 한다. 한나라당은 세금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키고, 생활비를 줄이는 정치를 하겠다. 과반수 의석이 확보되면 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물가부터 잡힌다. 라면, 화장지, 세제, 샴푸 등 생필품 물가부터 잡겠다. 기저귀와 분유의 부가가치세를 낮추겠다. 영업용 택시의 LPG 특소세를 면제하겠다. 휴대폰의 통신비를 절감시키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과반수가 필요하다. 180석이나 190석이나 200석이 필요하지 않고 150석에서 1-2석만 더 주시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이명박 대통령을 뽑은 효과가 없다. 청와대에 앉혀 놓고 구경만 할 것인가. 국민의 미래를 위해 과반수를 확보해야 식물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 4월 9일 총선은 국정파탄 세력을 심판하여 정권교체를 마무리하는 날이다. 지금은 견제할 때가 아니고, 밀어줄 때이다. 100일도 안된 겨우 한 달 조금 넘은 이 정부를 견제하고 중간 심판을 하자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오히려 국정파탄 세력에 대한 심판을 끝내야 한다. 이명박 정부라는 자동차가 출발하려고 하는데 타이어에 펑크를 내고, 물을 뿌려서는 안 된다. 의협심 강하고 정의감 있는 대전 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자유선진당은 선거 때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충청도민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곁불을 쬐지 않고, 충청민의 자존심 회복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자유선진당, 국민중심당, 자민련 등의 곁불만 쬐다가 사라지거나 사라질 정당이 아닌가. 충청도민 여러분께서는 지난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와 이해찬 후보에 대해서 많은 지지를 했지만 무엇보다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제일 많이 지지를 했다. 따라서 새 정부에 대한 발언권과 권리 주장을 할 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밀어주었으니까 정권출범의 주주가 되어야 한다. 왜 딴 길로 가는가. 그렇게 하면, 이회창 총재의 말대로 곁불 쬐러 가는 것이 된다. 충청도민과 대전시민의 순수한 애향심과 자존심을 이용하지 말도록 정치인들에게 촉구한다. 한나라당은 충청권 발전을 위해서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지원하고, 첨단 의료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며 행정복합 중심도시로 만들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대통령과 한나라당 도지사와 대전시장도 한나라당인데 손발을 맞춰 일을 하자면 한나라당 의원이 필요하다. 이제 한나라당 의원을 뽑아줘야 충청권의 발전이 비뚤어지지 않는다. 대전은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이명박 경제 살리기 호가 나가는데 여기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만 있다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저는 출마 포기로 국회의장이 될 수 없지만, 강창희 후보를 의장이 되도록 밀어 주시기 바란다. 충청을 대표하는 강창희 의원과 김학원 최고위원을 보면 늘 안타깝다. 현역 의원들이 뒷받침 되어야 목소리가 커지고 힘이 생긴다. 혼자 고군분투하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 힘을 실어 달라.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다른데서 많이 표를 얻어 과반수가 되어도 충청권이 당선이 안 되면 허전할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은 전국 정당이 될 수 없고 대전 시민도 손해가 된다. 그래서 저의 첫 유세 지원을 여기서 했고, 마지막 유세도 여기서 하러 왔다. 이번에 한나라당 후보로 나온 일꾼을 소개하겠다. 동구의 윤석만 후보는 검사 출신이고, 명쾌하고 추진력 있는 분이다. 서구갑의 한기온 후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을 했고, 인물도 잘 생겼다. 서구을의 나경수 후보는 판사 출신이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했다. 대덕구의 이창섭 후보는 충남대 교수와 체육학을 전공했고, 대전을 잘 아는 분이다. 유성구의 송병대 후보는 한나라당 사무부총장을 역임했고, 이번에 당선되면 재선의원이 된다. 여러분 여기서 결정합시다. 강창희 후보를 국회의장 만들고, 나머지 후보들을 당선시켜 대전 발전을 이룩하자.
ㅇ 금일 대전광역시 6개 선거구 합동유세에는 중구 강창희, 동구 윤석만, 서구갑 한기온, 서구을 나경수, 유성구 송병대, 대덕구 이창섭, 김옥이, 류명열, 강성만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했다.
2008. 4.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