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상임중앙선대위원장은 3.31(월) 울산 울주군 언양읍 터미널 지역을 방문해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울산 울주군 이채익 후보 지원 유세 주요내용>
ㅇ 강재섭 상임중앙선대위원장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은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주셨다. 여러분들께서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준 의미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이 세금을 절약하고 정부조직을 축소하려는 노력을 하여 나라를 똑바로 세우려고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국회에서 제대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것은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숫자가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치철학을 펼 수 없는 것도 현재 국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적기 때문이다. 이 앞을 지나가는 영업용택시 LPG 특소세 면제를 한나라당에서 4년 동안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되지 못한 것도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적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고 하나 이것은 절반의 교체이다. 진정한 의미의 정권교체는 국회과반수를 이번 4월 9일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얻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 이명박이라는 나라의 큰 머슴을 뽑아 놓고 이명박 큰 머슴과 제대로 같이 일을 할 작은 머슴들을 제대로 뽑아주어야 한다. 지금 야당의 지도부는 유세를 다니면서 말도 안 되는 견제론을 펴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지 이제 갓 한 달 지났는데 얼토당토 하지 않은 견제론을 주장하고 있다. 지금 이명박 대통령은 계속 경제 살리기에 시동을 걸고 있는데 진짜 견제하고자 한다면 이명박 정부가 일을 제대로 하는지 안하는지 1-2년은 지켜보고, 다음 지방선거에서 평가하면 된다. 우리 한나라당은 소속 정당을 이리저리 옮겨 다닌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고 행정능력이 있는 이채익 전 울산 남구청장을 울주군의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하였다. 이채익 후보는 행정경험과 당에 대한 헌신으로 공천 받은 것은 당연하고 본다. 이제 이명박 정권을 밀어서 한나라당 울산시장, 한나라당 소속 대통령,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 울주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여해야 한다. 저는 이명박 정권이 바로 서고 이 나라가 올바르게 나가기 위하여 한나라당의 공천 분란을 잠재우기 위하여 제가 받은 공천을 반납하였다. 자기 희생을 한 저를 생각해서라도 이채익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하여 지난 10년간의 고생의 보람을 찾으시고 울산시와 울주군 주민 모든 분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ㅇ 오늘 울주군 유세에는 윤두환 울산선대위원장, 최병국?김기현 의원, 권기술 당협위원장이 참석했다.
2008. 3.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