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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부터! 일자리부터! 제2회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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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 중앙선거대책위위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재섭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

 

ㅇ 오늘 민주화의 성지이고 산업화 과정에서 이 나라를 주도해주신 부산에 와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격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님과 김덕룡 의원님께서 같이 중앙선거대책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활동을 하시기 위해서 힘을 합치게 된 데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 선대위원장 모두 출마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성되어있다. 자기희생을 통해서 당을 단합시키고 이명박 정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우리 힘을 다 합쳐서 노력하도록 하겠다. 자기희생이 있는 정당이야말로 국민이 기대할 수 있는 정당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 이명박 정부는 지금 출범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다. 우리가 사람도 백일이 되어야 제대로 모습이 나오듯이 정권도 적어도 백일이나 6개월, 일 년이 되어야 잘하는지 못하는지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지금 야당에서는 한 달 밖에 안 된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견제를 한다. 중간평가를 한다는 그런 정치논리를 펴고 있다. 그것은 어불성설이다. 이제 시동을 거는 이 이명박 정부가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부산 시민들께서는 많은 지지를 보내주시리라고 저희들은 확신을 하고 있다. 지난 번 대통령 선거 때 위대한 부산 시민들께서는 이명박 후보를 57%라는 높은 지지로 당선시켜 주셨다. 그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이 이 나라의 경제 살리기를 하고, 국민을 통합시켜달라는 취지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일 잘하는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부산 경제를 살기기 위해서 그런 선택을 했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우리 부산 지역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후보를 많이 밀어주셔서 우선 과반 의석을 만들어주시고 대통령과 부산시장, 우리 국회의원들이 한나라당으로 모두 힘을 합쳐서 부산을 동북아의 위대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에서 밀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지금 곳곳에서 친박연대라든지 무소속 연대라는 말을 쓰면서 엄연히 우리 한나라당에 계시는 박근혜 전 대표의 이름과 모습과 영혼을 팔고 있는 후보들이 많다. 그 분들은 한나라당 당원이 아니다. 그런데 왜 그리 한나라당 걱정을 하는지 총선이 끝나고 나면  한나라당에 권력투쟁, 한나라당의 권력 개편 이런 데 관심을 갖고 정치 이슈를 만들어서 선거를 치루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총선이 끝나고 난 뒤에 한나라당 이름을 도용한 그런 분들을 받아들일 생각이 전혀 없다. 저는 지금은 한나라당이 공천을 준 떳떳한 한나라당 후보가 한명이라도 더 당선되기 위해서 당원이라면 모두 힘을 합쳐서 노력해야 되는 때이지 총선이 끝나고 나면 무슨 밖에서 들어오느니 안 들어오니 그런 것을 논하는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아침에도 보면 각종 신문에 광고를 친박연대 명의로 냈는데, 한쪽에는 박근혜 전 대표의 사진, 오른쪽에는 친박연대 대표의 사진을 실었는데 다 우는 모습이다. 과거의 노무현 대통령께서 출마했을 때 눈물 흘리는 장면을 연출해서 얄팍한 국민을 현혹하는 그런 선거 전략을 썼는데, 지금도 우리 국민의 수준을 우롱하는 광고를 내고 있다. 눈물 흘리는 장면이 서로 맞지를 않는다. 한 분은 과거에 대표를 하실 때 한나라당이 차떼기라는 정당의 오명을 덮어쓸 수밖에 없던 그 시절의 대표를 하신 분이고, 한 분은 엄연히 한나라당에 있고 그 차떼기 이미지를 씻기 위해서 노력한 분이다. 두 분의 사진이 조화가 이뤄지지도 않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서로 전혀 다른 장면이다. 그런 것을 조립을 해서 마치 한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냥 전혀 어울리지 않다. 왼쪽에 계시는 분의 명예를 훼손해도 그렇게 훼손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친박연대라는 정당은, 이름은 정당인데 정강정책도 없고 무엇을 하겠다는 것도 없다. 단지 남의 정당에 있는 분의 영혼을 도용해서 표를 얻기 위한 것 이외에는 아무런 정강 정책이 없다. 그리고 남의 이름 도용이 그 분들의 당헌이고 당규이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잘 슬기롭게 판단해주시리라고 생각한다. 저희들은 부산 시민들의 높은 뜻을 받아서 이번 총선이 끝나면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모두 좋은 경험으로 삼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위해서 최대한 봉사하겠다는 약속을 올리겠다.

 

<안상수 중앙선대위원장>

 

ㅇ 저는 경남 마산이 고향이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이렇게 선전하고 있는 동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성원해주시는 부산 경남 우리 시민 도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통합민주당 책임론을 말씀드리겠다.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견제하겠다면서 표를 달라는 정당 중에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그리고 친박연대 등의 정당이 있다. 그런데 이 세 정당의 공통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공통점은 세 정당 모두 이번 총선 직전에 신장개업한 정당으로 창당일지를 보면 자유선진당은 2월 1일, 통합민주당은 2월 18일, 친박연대는 3월 24일이다. 그야말로 선거직전에 급조된 정당들이다. 두 번째 공통점은 이 세정당의 대표로 있는 손학규, 이회창, 서청원 씨 모두 한나라당에서 누릴 것 다 누린 사람으로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뛰쳐나간 사람들이다. 사람이나 기업이 속지 않으려면 임기응변으로 내뱉는 그럴듯한 말솜씨가 아니라 그 분들이 걸어온 길을 봐야 한다. 신장개업해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정당에게 표를 주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발전을 후퇴시키는 일이라고 본다. 더구나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이 있다. 통합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5년간 노무현 정권의 국정파탄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 마땅히 책임을 지고 퇴출이 되어야 할 대상이다. 그런데 적반하장 격으로 전국적으로 통합민주당 전 의원들이 경제를 살리고자하는 이런 새 정권에 대해서 우리 견제세력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은 이것은 도대체 말이 안 된다. 이들이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히려 국민이 심판을 해주어야 할 퇴출대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집권초기에 한나라당의 과반의석 확보는 정말 국제적으로 국내적으로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다. 그리고 국정파탄세력들의 무차별적인 새정권 발목잡기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방어선이다. 이것은 지켜주어야 한다. 통합민주당이 견제론을 운운하고 있는데 한나라당의 과반 확보가 쉽지 않은 선에서 이것은 결국 유권자들을 기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 5년 동안 국정 파탄의 책임이 있는 통합민주당이 화장만 다시 하고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책임이 면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지난 5년간의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정치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반드시 국정파탄세력을 이번 총선에서 책임을 물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한나라당을 떠난 분에 관해서 잠시 말씀드리겠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 실망한 일부 세력이 지금 부동층으로 돌아섰다. 그렇다고 통합민주당이나 다른 정당으로 간 것은 아닌 것 같다. 한나라당이 좀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돌아섰지만, 한나라당이 단결된 모습을 보이고 국민에게 희망을 보이면 다시 돌아오시리라고 본다. 선거 막바지에는 친정으로 다 돌아오듯이 한나라당으로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는다. 한나라당은 부동층으로 돌아선 그분들에게 간곡히 호소 드린다. 이명박 정부가 경제를 살리고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조금 실망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주시고 한나라당을 지지해주셔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경제살리기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 강재섭 대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신문광고가 무슨 광고인지 눈을 의심했는데 보니까, 국민의 힘 친박연대 해서 ‘저도 속았습니다. 국민도 속았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은 박근혜 죽이기입니다. 그래서 그의 수족을 잘랐습니다. 이런 친박연대를 도와주십시오. 박근혜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살리겠습니다’라고 되어 있다. 이 분들이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분인지 정말 의심스럽다. 한나라당 공천이 박근혜 죽이기는 결코  아니지 않나. 박근혜 전 대표의 수족을 잘랐다고 하는데, 박근혜 전 대표의 수족은 전부 다 살아있다. 한나라당에서 지금 공천을 받고 열심히 뛰고 있고 부산에서도 열심히 뛰고 있다. 그런데 무엇을 도대체 잘랐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서청원 씨는 자신의 비리 전과 때문에 공천 신청조차도 하지 못했다. 한나라당이 버린 것이 아니다. 그런데 무엇을 속이고 무엇을 잘랐다는 것인가. 무소속 연대니 친박연대니 이런 이름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팔아서 자신들의 정치적 재개를 도모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것은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친박연대나 무소속연대는 정당이 원래 이념적 결사체인데 아무런 이념이 없고 정당정치의 기본을 훼손하는 단체다. 그래서 한국의 정당정치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냉엄한 판단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박근혜 전 대표님께도 한 말씀 올리겠다. 전국의 많은 접전 지역의 한나라당 후보들이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유세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지금 참 여러 가지로 아픔을 딛고 존경하는 박희태 선배님이나 김덕룡 선배님이 선대위원장으로 오셔서 전국 유세를 시작하고자한다. 한나라당이 다시 단결해야 한다. 전국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지원유세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다시 생각을 좀 바꾸어 주셔야 겠다. 정치는 과거를 향해서 가는 게 아니다. 미래를 향해서 가는 것 인만큼 공천 과정에서 섭섭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한나라당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을 위해서 큰일을 해주셔야 한다.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도 박근혜 전 대표의 아름다운 모습과 감동 있는 정치를 보고 싶어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박빙지역에 있는 모든 지역구에 지원을 해주셔서 선거 유세에 나서주기를 우리 국민들과 우리 당원 동지들이 바라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애당심을 기대한다.

 

<박희태 공동선대위원장>

 

ㅇ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들께서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이명박 후보에게 그야말로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주신 그 열화와 같은 민심에 감사를 드린다. 왜 이명박 대통령을 택했나. 이명박은 경제를 살리고 일을 잘할 것이라 생각해서 이명박을 택한 것 아닌가. 그러면 이명박 대통령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리를 지지해주신 모든 국민들의 뜻일 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이명박 대통령이 일을 하고 싶어도 국회에서 안전 과반수가 뒷받침을 안 해주면 반신불수밖에 안 된다.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이 그렇게 열망하고 10년의 한을 푼 이명박 대통령의 선출은 그야말로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우리 경제도 살아날 수 없다. 그래서 저는 이명박을 지지했던 그 열기와 여러분들의 그 정성으로 한 번 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을 지지해주셔야 된다고 믿는다. 지금 세상에서는 흔히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국민들도 대부분 그렇게 믿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에서의 승리는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아시다시피 권력분립국가 아닌가. 대통령 선거에서 이긴 것은 행정권이 바뀌었다는데 불과하다. 국가의 또 하나의 권력인 국회가 남아있다. 국회까지 안전 과반수를 획득할 때 비로소 완전한 정권교체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지금은 부분 정권교체에 불과하다는 것을 꼭 깊이 생각을 해주시고, 우리가 안전 과반수를 얻는데 뜨거운 사랑을 쏟아주시길 바란다. 만일 안전 과반수를 못 얻으면 이명박 대통령이 아무리 일을 잘한다 해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과거의 우리 역사를 보면 여소야대 현상이 생긴 일이 있다. 노태우 대통령 때 여당이 과반수를 획득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날부터 국정이 파탄되고 대통령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식물 대통령이 되었다. 그 다음 2년 후에 3당 통합이라는 초비상카드를 썼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더더욱 정국은 꼬이고 내분에 시달리면서 노태우 대통령 5년간이 거의 힘을 못 쓰고 무너지는 국가적 불행을 초래했다. 지금 공천 때문에 일부 국민들과 우리 시민들의 가슴이 아플 것이다. 따져 보면 원통한 면도 있고 불만스런 분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다 끝났다. 모든 것을 뛰어넘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이번에 모두 도와주셔야 한다. 뛰어넘자. 여기 있는 저도, 김덕룡 선대위원장도 뛰어넘었다. 우리 가슴은 안 아픈가? 우리는 불만이 없나? 모두 뛰어넘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적인 운영이 곧 나라와 국민을 위한 큰 길이라 생각하고 합류했다. 국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달라. 그래서 우리 자랑스러운 선진 대한민국 창조에 다 같이 협력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김덕룡 공동선대위원장>

 

ㅇ 늦게나마 이렇게 참여하게 되었다. 능력이 부족해서 보탬이 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후보님들을 비롯해서 한나라당 후보는 우리 한나라당이 정말 자신 있게 국민에게 추천하는 정말 훌륭하고 능력 있는 후보들이다. 부산 시민들은 지금까지 한결 같이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또 사랑해 주셨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부산 시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도 한나라당을 믿고 지지해 주시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가 정말 일을 할 수 있고 국민을 하나로 묶어서 경제를 살려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후보들을 국민 여러분들이 선택해 주셔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초반에 여러분의 마음에 들지 않는 실수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서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를 드린다. 그리고 이 자리 계신 후보님들 정말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호소해서 국회에 와서 이명박 정부가 성공하는 정부가 되도록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이방호 선거대책본부장>

 

ㅇ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가지고 부산 각 지역에서 정말 고생하고 계신 우리 후보님들, 과거와 같은 그런 정치풍토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지원을 못하고 있는 것을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에서도 대부분의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부산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만 몇 군데서 다소 무소속 후보와 접전 내지 어려운 선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초기에 여러 가지 당의 어려움 때문에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기대했던 것, 또 한나라당에 많은 사랑을 베풀었던 국민들이 다소 짜증스러운 마음에서 전국적으로 지지율이 좀 떨어지고 우리 후보들이 무소속 후보와 힘든 싸움을 하는 곳이 있다. 그러나 이제 선거일이 불과 8일 정도 남았기 때문에 그러한 여러 가지 짜증스럽고 서운했던 것은 이제 접고 이제는 당 중심의 선거 체제가 진행이 됨으로써 유권자들의 표심도 정당 선택의 그러한 방향으로 정리되어 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또 과거 많은 선거 경험을 통해서도 선거를 한 일주일정도 앞두면 정당 중심의 투표 성향으로 가는 것을 경험했다. 그렇기 때문에 접전지역에 있는 여러 후보들은 조금도 방심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선전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특히 과거 우리 부산은 역사의 고비마다 역사의 물꼬를 트면서 이 나라의 산업화, 그리고 민주화를 이룩한 성지이다. 그동안 좌파정권 10년 동안 힘들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이명박 정부의 탄생을 위해서 부산 시민들은 53%라는 압도적인 표를 주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이명박 정부 탄생을 기여하고 탄생한 이명박 정부가 앞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끝까지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명박 정부의 기본적인 것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우리가 명실공이 부산이 서울 다음의 제2의 도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지금 여러 가지 산업 경쟁력이라든지 이런 것이 사실상 그 영화를 잃은 지 오래이다. 가장 전국에서 경제가 어려운 곳이 부산이다. 그 어려운 부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명박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통해서 각종 규제개혁을 하든지 경제정책을 마음 놓고 펼 수 있도록 해줘야만 한다. 부산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

 

- 지금 몇몇 후보들이 앞으로 무소속 후보로 당선이 되면 한나라당에 당연히 들어가는 것으로 국민들과 유권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어떤 분들은 당선이 되면 한나라당의 대문을 부숴서라도 들어가겠다라고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앞으로 총선 끝나고 나면 박근혜 전 대표를 중심으로 정계 개편을 한다는 등의 어떤 정책의 여러 가지 술수를 쓰고 있다. 분명히 말씀드린다. 지금까지 중대한 해당행위를 한 무소속 후보가 선거 끝나고 나서 우리가 복당을 시킨 예가 없다. 그리고 앞으로 결코 복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무리 무소속 후보가 한나라당의 대문을 부수려고 해도 우리 한나라당의 문은 국민을 향해서는 열려 있지만 그런 사람에 대해서는 결코 문을 열수가 없다. 그런 것을 통해서 우리 유권자를 속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접전지역에 있는 여러 후보들께서는 이러한 점을 널리 알려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당이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우리 지도부에서도 강재섭 대표께서 누차 강조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분들의 표심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결집도, 충성도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약화시키는 일은 그 자체가 정말 혼란스러운 것이며 더 중요한 해당행위라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부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결코 복당할 수 없는 후보에게 표를 찍어서 한나라당에 상처를 남겨줄 것이 아니라 정통한 한나라당 후보, 공천을 받은 한나라당 후보에게 표를 찍어서 당선시키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한나라당 지지도가 50% 정도 되는데 그 경쟁력 후보들이 아직 까지 30%대를 못 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20% 남아있는 한나라당 지지자 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면 충분하게 승산 있는 선거를 할 수 있다. 구조적으로 그렇게 되어있다는 점을 명심해주시고, 접전지역에 있는 여러 후보들께서 선전해주시기를 특별히 당부드린다.

 

<김형오 부산선대위원장>

 

ㅇ 강재섭 대표,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중앙당에서 이렇게 부산에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를 드린다. 예전과는 좀 다른 선거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예전 같으면 부산에서 바람이 불어가지고 낙동강 강바람을 타고 한강을 넘어서 서울까지 불을 붙였는데, 이번에는 수도권과 부산, 영남권이 동시에 난기류가 형성되는 것 같다. 낙동강 전선에도 불이 붙었다. 결론적으로 저희들이 결의를 말한다면, 낙동강 전선, 부산을 중심으로 해서 반드시 사수해내겠다. 지금 목이 쉬어라 전국 유세를 다니는 우리 강재섭 대표 걱정 끼치지 않도록 우리 백만 당원들을 걱정 끼치지 않도록 부산 의원들 후보들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짧은 선거기간이 되고 공천이 늦어진 관계로 일부 열세 백중지역이라고 하는 곳, 우리 후보들의 진면목이 덜 알려지고 있다. 남은 8일 동안에 오늘 중앙당의 지원에 힘입어서 본인의 진면목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부산 발전을 이루어내고 그리고 정국의 안정을 이루어내는 그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 정권을 탄생시킨 부산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를 이루어내겠다.

 

- 경찰이 어린이 납치 성폭행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한 지난 26일에 또다시 초등학생 유괴 납치 폭행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연이은 사건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불안과 급증이 높아가고 있다. 학교 주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모든 제반시설을 설치해서 미연에 방지해야 된다. 사회 안정망 구축의 강도 높은 대책이 강구되어야 될 것이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다. 우리의 꿈과 희망이다. 어린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이런 치안 부재가 더 이상 용납될 수는 없는 것이다. 경찰은 모든 힘을 다해서 전력을 다해서 사회불안을 근절하고, 특히 어린이 폭력 폭행 성범죄 예방하는 데 철저한 대책을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박희태 선배님, 김덕룡 선배님이 자리를 해주셨다. 두 분 뵈니 정말로 자랑스럽다. 한나라당이 자랑스럽다. 어렵고 훌륭한 결단을 해주신 두 분의 그 용단에 대해서 진심으로 후배로써 존경을 표한다. 바로 이런 분들이야말로 우리 국회의 지도자가 되고 국회의 의장도 되시고 더 큰 역할을 하셔야 되는데 대단히 아쉽다. 당의 결정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불만을 삼키시고 백의종군하시고 멸사봉공하는 자세는 우리 후배 정치인들이 본받아야 될 그런 자세라고 생각하고, 금도를 보여주신 두 분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그런 반면에 당을 박차고 나가는 우리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두 분 선배의 그 역사적인 결단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희망을 보는 것 같다. 두 분의 결단을 반드시 본받아서 대승적인 각오로 반성과 미래를 동시에 엮어 나가야 될 것이다.

 

<정의화 부산선대위원장>

 

ㅇ 부산에 이렇게 와주신 강재섭 당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불출마의 아픈 가슴을 잘 정리 정돈 하셔서 한나라당이 계속해서 집권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주느라고 수고가 많으시다. 대단히 감사드리고, 이번에 오신 당 지도부 덕분에 우리 부산의 18명의 전 후보가 압승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저희들이 어렵게 생각한 곳이 5군데가 있다. 이곳의 후보는 대부분 짝퉁 한나라당 후보들로써 한나라당을 팔아먹고 있다. 그리고 보복 공천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저는 안강민 공천심사위원장이나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직접 오셔서 이것이 보복이 아니고 이 사람 개개인이 어떤 문제가 있어서 공천을 주지 않았다는 것을 명명백백하게 한 번 부산에 직접 오셔서 밝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이제 한나라당은 새롭게 태어나야 되고, 한나라당을 탈당해서 한나라당 후보들 뒤에서 총을 쏘는 이런 무소속 후보는 하늘이 두쪽 나도 한나라당에 결코 복당이 없다는 것을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우리 당 지도부가 다시 한 번 부산 시민들에게 말씀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탈당을 하지 않고 뒤에서 무소속 후보들을 돕고 있는 기초단체장이나 시의원 구의원에 대해서도 아주 명확한 말씀을 해주시길 바란다. 다음에 공천은 절대 없다. 오늘 중으로라도 심기일전해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해 특히 기초단체장은 행정책임자로써 엄중한 중립을 지키시고, 득표율을 높이는 당연히 해야 될 일만 하시고 시의원 구의원은 우리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우라는 메시지가 있기를 바란다.

 

- 오늘 신문에 광고도 나왔지만 저는 더 이상 박근혜 전 대표께서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박근혜 전 대표가 침묵을 지키는 것은 무언의 무소속 지원으로 밖에 볼 수가 없고 이것은 당인으로써 공적으로 생각을 하면 이적행위에 해당된다고 본다. 저는 존경하는 박근혜 전 대표께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지금도 쓰릴 것으로 생각하지만, 한나라당의 당인으로써 봉사를 확실히 해주셔서 이번에 이러한 여러 가지 얼굴을 팔고 이름을 팔고 하는 이런 이상한 현상에 대해서 당사자께서 단호한 결단이나 말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 부산 출신의 비례대표 당선자 나성린 후보와 조윤선 대변인도 오셨는데, 이번에 비례 대표로 있는 분들 중에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분들은 부산에 꼭 3~4번 오셔서 취약한 곳의 지원 유세를 해주시길 바란다.

 

<강재섭 상임중앙선대위원장>

 

ㅇ 짝퉁후보라고 말씀하셨는데, 부산출신의 유명한 가수 나훈아 씨가 있는데 그 분들은 너훈아 비슷한 분 아닌가. 나훈아 씨 이름 팔고 그냥 나훈아 씨를 흉내 내는 가수 중에 너훈아라고 있는데 친박연대나 무소속이 박근혜 전 대표를 너무 흉내내는 것은 너훈아 정당, 후보 아닌가 생각한다.

 

 

 

 

 

2008.  3.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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