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중앙선대위원장은 3.28(금) 대구 지역을 방문해 대구시 서문시장에서 중?남구 배영식 국회의원후보 선거유세를 지원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대구 서문시장 중-남구 배영식 후보 지원 유세 주요내용 >
ㅇ 강재섭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구?경북의 아들 강재섭 인사드린다.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 최태경 회장과 상인연합회 회원여러분 반갑다. 앞으로 대구 출신 의원들과 힘을 합쳐 재래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위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은 역사의 고비마다 물길을 잡아주셨다. 7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다. 이제 여러분은 이명박 정부의 최대 주주이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것은 대구-경북의 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 아닌가. 자식에게 엄청난 돈을 들여 대학을 보내는 데도 취직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열심히 10년, 20년 일하면 살만한 집 하나 살 수도 없는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여러분은 예측이 가능한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일 것이다. 자식 키우느라고 신경통 걸려가면서 안심하고 노후생활을 보장해 달라는 것일 것이다. 희망 있는 나라, 전진하는 나라, 국민을 통합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을 것이다. 대구?경북은 15년간 핍박을 받아왔다. 예산지원도 안되고 따놓은 예산마저 반납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많았다. 이명박 정부의 최대주주로서, 이명박 정부를 일 할 수 있도록 4월 9일 지지를 부탁드린다.
- 이명박 큰 머슴이 일을 잘하려면 작은 머슴인 국회의원 숫자가 많아야 한다. 세금을 줄여 주고 LPG 영업용 택시 세금을 줄이자고 해도 국회의원 숫자가 적어서 안 되고 있다. 4월 9일 선거에서 작은 머슴을 과반수에서 한 석만 많도록 부탁드린다. 대구?경북에서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을 적극 지지 부탁드린다. 국회의원 제대로 뽑아 주면 그동안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이제 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서대구공단을 리모델링하도록 다 통과되었다. 이제 힘이 난다. 이 대통령이 지난번 방문하여 달성군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했다. 사람도 100일 지나야만 모양이 나는데 이제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기대선 안 된다. 그리고 좀 실수한 것이 있더라도 이해 해 달라. 앞으로 바른 소리 하겠다. 그리고 민심도 바로 전달하겠다. 공천과 관련하여 대구 공천에 대해서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
- 대구 공천을 잘됐다고 본다. 대구시 후보 12명중 6명을 경제전문가로 채웠다. 주위에서 공천이 잘못되었다는 이야기에 제가 출마를 포기했다. 홍사덕 후보는 5번이나 다른 지역에서 출마 하였는데 이런 사람이 바로 실세이다. 저는 비록 6선을 포기했지만 대구-경북을 떠나지 않겠다. 대구지역 의원 12명이지만 저까지 포함해서 13명이라고 볼 수 있다. 4월 9일 한나라당 기호 2번을 열렬히 지지해 달라. 대구?경북의 아들 강재섭은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한구 민생경제살리기특위위원장과 조윤선 대변인, 주호영 의원, 그리고 김옥이 후보자가 참석하였다.
< 대구 월배 시장 달서을 권용범, 달서병 유재한 후보 지원 유세 주요내용 >
ㅇ 강재섭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린 아이도 태어난 지 백일은 돼야 모양이 나는데 이명박 정부는 이제 겨우 한달 밖에 되지 않아 여러분이 볼 때 실망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또 실망시킨 점도 있을 것이다. 장관 하나 시키는데도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끄러웠다. 결국 제가 나서서 장관 세 명을 청와대에 교체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지 않아 관련 자료가 제대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노무현 정부가 당선자에게 관련 자료를 주지 않고 성남에 있는 정부기록물보관소에 보내버렸다.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고등법원의 허가나 국회의원 3분의 2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보니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잘못되었다.
- 인수위 때도 설익은 정책을 내놓아 제가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은 갑자기 정권을 잡는 바람에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었지만 하나의 진통이라고 이해해 달라. 과도기의 실수라고 볼 수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을 대구 경북 시도민의 70%이상 밀어준 것은 지난 10년간 야당생활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경제 살려달라고 뽑아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 숫자가 적다보니 정부조직법 하나 마음대로 통과할 수도 없었다. 큰 머슴만 뽑아놓고 작은 일꾼을 뽑아주지 않는다면 이명박 정부가 일을 할 수 없게 된다. 만일 이명박 정부가 일을 잘 못하면 2년 뒤에 지방자치선거에서 중간평가를 하면 된다. 이제 시작한 만큼 조금 만족치 않더라도 이해해 달라.
- 공천 과정에서 옥석구분을 잘 못한 부분이 곳곳에 있지만 대구의 공천만은 잘되었다고 본다. 달서병의 유재한 후보는 재정금융전문가이고 달서을 권용범 후보는 벤처기업협회 회장으로서 앞서가는 산업을 직접해본 실물경제전문가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명규 의원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대구 도원시장 달서을 권용범 후보, 와룡시장 달서갑 홍지만 후보 지원 유세 주요내용 >
ㅇ 강재섭 중앙선대위위원장은 도원시장과 와룡시장을 순방하면서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노점상인의 손을 잡고 이명박 정부가 일을 잘하여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ㅇ 강재섭 중앙선대위위원장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홍지만 후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SBS 황금시간에 메인 앵커를 한 사람이다. 달서구의 품위에 딱 맞는 사람이다.
- 재래시장을 살린다고 악수만 해서는 안 된다. 경제 전체가 활성화되어야 재래시장도 살 수 있다. 대구의 국회의원이 12명인데 저까지 생각한다면 13명이 된다. 모두 힘을 합쳐 경제를 살리겠다.
ㅇ 금일 도원시장·와룡시장 순방 및 지원유세에는 이명규 의원, 김옥이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 하였다.
< 대구 북비산네거리 서구 이종현 후보, 한일극장 앞 중-남구 배영식 후보 지원 유세 주요내용 >
- 기쁜 소식 하나 말씀드리겠다. YTN이 여론조사를 했는데 이종현 후보가 34%이고 상대방 후보는 31%이다. 우리 서구 주민들은 슬기롭고 명석하다. 상대방 후보는 경북 영주에서 두 번, 서울 강남에서 한 번 그리고 경기 일산갑-광주에서 각각 한 번씩 출마하였고 이번에는 대구 서구에서 출마했다. 무슨 전국 순회공연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완전히 오발탄이다. 제가 배지를 반납하였지만 그렇다고 정치를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제가 정치를 하던 무엇을 하던 대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원고개 시장 앞에 비산네거리는 저의 정치고향이다. 수많은 연설을 했고,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막상 떠날려니 눈물이 난다. 안타깝다. 정치 지도자로 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국회의원 20년을 했는데 몇 년 더 한다고 해서 비석을 세우겠는가. 저의 자리에 훌륭한 정치인 한 명을 바친다. 그동안 큰 정치한다는 명분으로 제대로 내려오지도 못했다. 이종현 후보는 이곳에서 초?중?고를 나온 이곳 출신이다. 정말 제가 잘 구했다고 할 수 있다. 제가 후보사퇴 할 때도 집사람에게까지도 아무 말 하지 않았다. 나중에 말했더니 ‘잘했다. 바보 마누라’라고 문자가 왔다. 감사하다.
ㅇ 강재섭 대표는 이어서 서구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자신을 20년 동안 키워준 선거사무소를 들려 당원들과 아쉬운 인사를 했다. 마침 오늘이 본인의 회갑이어서 당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기도 했다.
- 고맙다. 영원히 떠나가는 것도, 정치를 포기하는 것도 아닌데 울지 마시라. 제가 뛸 때 보다도 더 열심히 이종현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 그러면 서구는 두 명의 국회의원을 두게 되는 것이다. 모든 역량을 다해서 저 또한 도와드리겠다. 그동안 국회의원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오지도 못했는데 이제 홀가분하게 자주 들르겠다. 모두 힘을 합쳐 주시는 것을 보니, 제가 헛산 것이 아니어서 정말 고맙다. 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명규 의원과 김옥이 비례대표 후보, 대구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하였다.
2008.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