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3월 24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50명을 확정하였다.
- 이번 18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는 당헌·당규에 의거하여 지역, 직능, 사회 및 당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특히 1) 사회 소외계층, 장애우 및 노동계 등 인사 2) 호남출신 인사 등을 최우선 고려 3) 국회 의정 활동 강화 측면에서 사회 각 분야 직능 대표 인사의 균형적 안배를 고려하였다.
- 특히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국민화합과 사회대통합을 위해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헌신해 온 인사들을 상위순위에 배정함으로 한나라당의 서민 복지,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의지를 반영코자 하였다.
- 여성 1번으로 모신 「부스러기 사랑나누기」 강명순 대표는 우리나라 빈민운동의 어머니로서 평생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한 분으로서 그 동안 현장경험, 아동복지분야 전문성, 실천력 등을 고려할 때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임자이다.
- 더불어 남성 1번으로 모신 한빛복지협회 임두성 회장은 한센병을 극복하고 사회적 편견의 벽을 허물기 위해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분으로서 그늘진 곳에 있는 분들에 대해 우리 사회의 편견과 냉대가 사라지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전기가 될 것이다.
- 또한 장애우를 대표하여 「이정선 한국 장애인 복지포럼 대표이사, 복지전문방송인」을 상위 번호 5번에 배정함으로서 한나라당의 장애우에 관심과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았다.
- 특히 호남 출신 인사들을 순번 30번 이내에 7분을 배정함으로서 한나라당의 지속적인 호남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반영하였다.
2. 임두성(한빛복지협회 회장) 4. 강성천(한국노동조합 부위원장) |
- 이번 추천된 직능별 대표적 인사들을 살펴보면
노동 : 강성천(한국노동조합 총연맹 부위원장),
국방·안보 : 김장수(국방부장관), 김옥이(재향군인여성군인협의회회장)
경제(벤처) : 배은희(한국바이오벤처협회 부회장)
의·약 : 원희목(대한 약사회 회장), 조문환(고신대 의대 외래교수)
보건 : 이애주(대한 간호협회 부회장), 손숙미(대한영양학회 회장)
언론 : 이상철(조선일보 편집국장)
학계 : 이은재(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이달곤(서울대 행정대학원교수)
나성린(한양대 금융경제학부 교수), 정옥임(선문대 국제학부 교수)
여성 : 김금래(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문숙경(여성긴급전화1366 전국협의회 대표) 등으로
- 이번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은 많은 지원과 관심 속에 세밀하게 진행되었으며, 후보자 한분 한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인사들로 18대 국회에서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정치로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2008. 3.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