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2월 26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 있었고, 장관 인사청문회 관련 이야기가 있었다.
- 특별히 내용을 구체적으로 브리핑해드릴 것은 없고, 총리 임명동의안과 관련해서 원만한 처리를 촉구하는 입장이다. 사실상 이제 여당이 되고 나니 야당을 향해서 정말 달래고 애원하고 설득하는 그런 모습이 주임무가 된 것 아닌가, 의석수가 적다보니까 저희가 하려는 모든 일에 야당이 협조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참 안타깝다.
- 정부조직 개편안, 총리 인준안, 장관 청문회 등과 관련한 야당의 모습은 건전한 견제보다는 발목잡기, 끌어 앉히기의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국민의 압도적 다수로 이명박 대통령이 탄생되었지만, 결국 국회에서 힘이 없으니 일할 수 있는 제도적인 여러 가지를 갖추는데, 참 어렵다.
- 오늘 총리 임명동의안은 이명박 정부가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는 첫 발걸음을 떼는 것이다. 이 부분에 야당의 협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2008. 2.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