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태안 원유유출 사고대책특위는 금일 오전 10시 태안군 당 연락소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고(故) 이영권 씨의 영결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김학원 특위위원장은 대책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하였다.
- 이번 사고로 인해 희망을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피해 어민에게 실질적 보상을 통해 완전한 보상에 가깝도록 보상 판단 기준에 있어서 물증뿐만 아니라, 인증 제도까지 도입해야 할 것이다.
- 국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피해 어민이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을 심도 있게 만들기 위해 지역 여론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 법안 이외에도 정책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제도적으로 보완해 인수위나 새정부에서도 의지를 갖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ㅇ 특위 위원들은 대책회의 이후 태안군청에서 고(故) 이영권 씨의 영결식에 참석하였다.
ㅇ 금일 현지 대책회의 및 영결식에는 김학원 특위 위원장을 비롯 이주영, 안홍준, 허천 위원과 지역원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8. 1.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