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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부시 미대통령 축하 전화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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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12월 20일(목) 21시 46분부터 안국포럼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아 약 7분간 통화하였다. 이에 대해 나경원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당선자와 부시 대통령은 한미관계와 북핵 문제에 대하여 주로 논의하였다.

 

- 부시 대통령은 “그동안 저는 한국의 선거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씀하면서 “첫째, 미국은 한미관계를 우선적으로 중요시한다.
둘째 미국은 한국과 똑같이 핵의 위협을 받지 않는 한반도를 원하고 있다.
Third, like you, I understand that in order to realize this vision we have to be firm with the North Korea about their intention and their program, at the same time offer them a better way forward.
셋째, 저는 당선자님처럼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북한의 의도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굳건한 자세를 보이는 동시에 북한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넷째 저는 대통령 당선자와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차 평화와 번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싶다.”고 말씀했다.

 

- 당선자는 “고맙다. 저도 한미 전통적인 관계를 존중하고 앞으로 새로운 정부에서는 한미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 나의 뜻이다. 저는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두 가지 일을 하고 싶다. 하나는 대한민국 경제가 좀 어려워 경제를 살려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 다음에는 북한 핵 포기시키는 것이다. 한미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상호 협력해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씀했다. “북한 핵을 포기시키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대해서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한국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미국과의 유대를 매우 존중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과의 관계를 공고히 해서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고 또한 북한 핵을 포기하는데 협력할 것을 저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씀했다.

 

- 그리고 부시 대통령은 당선자에게 취임 후 가능한 빨리 미국을 방문해 달라고 제안했고, 당선자는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하겠다고 답하였다.

 

2007.   12.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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