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19일 오전 당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시도당 위원장 및 당직자들과 화상통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마지막 투표율 독려를 당부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김종상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 발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국에 계신 당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 여러분 모두 사랑한다. 여러분 모두를 오래오래 기억 할 것이다. 오늘 마지막 6시까지는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 완벽한 정권교체를 위해 마감시간까지 투표를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국민들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꼭 이뤄야 한다. 오늘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 그동안 마음 고생이 많으셨고 여러분이 모든 것을 이겨냈다. 오늘 승리가 발표될 때까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ㅇ 시도당 화상통화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후보는 각 시도당 위원장과 현장에 배석한 의원 및 주요당직자를 일일이 거명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저녁6시 투표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당협별로 최대한 독려를 당부했다.
- 제주도당부터 시작된 화상통화에서 이명박 후보는 현명관 위원장이 오늘 따라 젊어
보인다고 덕담을 건낸 후 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제주도당 당직자 여러분께서 정권교체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이어 경남, 경북, 대구와의 화상통화에서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 지역들이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도록 당부했다. 경북도당과의 통화에서는 울릉도민, 독도도민까지 언급하며 지지를 당부했으며 아침에는 김광원 위원장과도 통화내용도 소개했다. 울산시당과의 화상통화에서는 정몽준 의원이 어제 유세에 이어 아침 일찍 벌써 현장에 또 가셨느냐고 인사한 후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도시인 울산에서 표가 많이 나오도록 해달라며 정몽준, 정갑윤, 윤두환, 김기현 의원을 일일이 거명하며 득표를 당부했다.
- 부산시당에도 안경률 위원장 등 당직자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한 후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이번 정권교체를 위해 6시까지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호남권과의 화상통화에서 이명박 후보는 전남도당 위원장과 당직자에게는 여수엑스포 유치를 다시 한 번 축하한 후 한나라당이 적극 지원할 것인데 이번 대선에서 전남도민들이 한나라당을 적극 밀어주도록 부탁해 달라고 했으며 광주발전을 위한 광주시민의 지지도 부탁했다. 전북도당에는 새만금사업과 전북발전을 위해 당직자들이 앞장서 한나라당 지지를 위해 끝까지 투표 독려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 충북도당과의 화상통화 중 이명박 후보는 충북이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이 많았다고 치하하고 정권교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충남도당에는 이진구 위원장의 표정이 좋다며 충남에서 크게 승리할 것 같다고 인사한 후 당직자의 수고에 감사를 표한 후 끝까지 파이팅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구 위원장에게 이순신 장관이 욕되지 않게 잘 모시라는 말씀도 덧붙였다. 대전시당과의 화상통화에서는 충청의 관문인 대전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강원도당과의 통화에서는 그동안 허천, 심재엽, 이계진, 박세환, 정문헌 의원과 당직자, 당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해주신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치하하고 정권교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 후 강원지사의 안부도 물었다. 허천 의원은 우위를 잘 지켜 끝까지 득표와 투표율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도당에는 경기도당 당직자들이 정권교체의 최전선에서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고 남경필 위원장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인사도 전했다. 인천시당과의 통화에서는 사무처장 등 당직자를 일일이 거명한 후 인천에서 득표율이 최고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당부하고 저녁에 인천결과를 먼저 보겠다는 말씀도 남겼다.
- 마지막으로 서울시당과의 통화에서는 공성진 위원장을 위시해 각 당협에 독려해 서울이 투표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ㅇ 이명박 후보의 마무리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전국에 계시는 한나라당 당직자 여러분께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저는 진심으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정권교체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오늘저녁 6시까지 한사람, 한사람이 투표하도록 득표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 오늘 날씨가 좋아 젊은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서 걱
정된다. 젊은이들이 한나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하고 다른 일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집안에서부터 독려해 주기 바란다. 오늘 승리할 수 있도록 모두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자. 당직자, 당원여러분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ㅇ 금일 당사 상황실의 화상통화 현장에는 안상수 중앙선대위원장, 정병국 미디어홍보단장, 임태희 비서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 주요 선대위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2007. 1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