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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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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 주요당직자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상수 중앙선대위원장>

 

ㅇ 김경준씨가 진실을 고백한 부분에 관해서 말씀 드리겠다. 김경준씨가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BBK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끼쳐서 미안하다는 심정을 메모로 밝혔다. 우리는 이 메모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김경준씨가 잘못한 것을 시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들에게 혼란을 끼쳐 미안하다고 말한 것은 자신이 사실과 다른 말을 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혼란을 끼쳐서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신이 사실과 부합되는 진실만 말했다면 국민들에게 혼란을 끼칠 일도 없고 미안한 일도 없기 때문이다. 김경준은 검찰과 추가적 오해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앞으로 좀 더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자신이 신중하지 못해서 검찰과 국민에게 오해를 일으켰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다. 그는 이번 이슈가 계속 정치적인 문제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했다. 그것은 자신이 사실과 다른 언행을 한 것을 통합신당 등 정치권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 오늘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을 여러분들께 제시하겠다. 김경준의 메모에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여러 가지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오늘 동아일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경준은 어제(18일) 검찰청에 출석해서 사실이 아닌 자신의 메모가 언론에 공개 되어서 정치권에서 큰 논란이 됐다. 담당 검사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그 진술 장면을 검찰이 녹음 녹화해 놓았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검찰이 그 진술을 녹음 녹화했다면 그 녹음 녹화한 내용을 국민에게 즉시 공개할 것을 요구한다. 진실을 국민에게 밝혀줘야 한다. 그렇게 해야 국민의 주권이 왜곡되지 않는다. 김경준은 이제 BBK 사건의 진실한 내용을 더욱 상세하게 국민에게 밝히고 국민과 이명박 후보에게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 더구나 김경준의 검찰 비방 메모는 정동영 후보 등이 이명박 후보를 비방하는 정치광고로 이용되었다. 수사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와 이명박 특검법 날치기 통과 등의 자료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결국 대선을 왜곡시켰다. 김경준은 국민에게 깊이 사죄해야 한다.

 

- 검찰에게 요구한다. 검찰은 김경준의 주장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해서 공개한 정치권 인사가 있다고 말했는데 그 사람이 누구인지 공개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수사 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김경준의 기획입국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해서 허위메모 작성 등 정치권이 김경준을 이용한 경위를 밝히고 관련자를 엄벌해서 이 땅에 다시는 이런 왜곡된 네거티브 전술이 통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통합신당은 이명박 특검법의 전제가 된 기본적인 사실관계가 뒤집어졌다. 그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깊이 사죄해야 할 것이다.

 

ㅇ 오늘은 국정파탄세력의 심판의 날이다. 국정파탄세력에 대한 심판의 날이다. 그동안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를 지켜주고 지지해주신 국민과 당원동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은 5년간 지긋지긋하게 국민을 괴롭히고 나라를 망친 국정파탄 좌파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정권교체의 날이다. 지난 10년간 능력도, 양심도, 책임도 없었던 후안무치한 국정파탄 좌파세력이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온갖 중상모략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속지 않고 이명박 후보를 지켜왔다. 국민들은 오늘 하루만은 모두 투표장으로 나가셔서 민생은 돌보지 않고 남을 모함하는데만 열을 올린 국정파탄 좌파세력을 응징하고 심판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이명박 후보를 모함하기 위해서 국정파탄 집권세력이 자행했던 파렴치한 공작정치는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몇 가지 들어보겠다. 국정원, 국세청 등 권력기관의 무차별적인 이명박 후보와 친인척에 대한 뒷조사, 이명박 국감 등 면책특권을 이용한 국회에서의 허위폭로, 사상초유의 청와대의 야당 후보 명예훼손 고소, 사상초유의 야당후보에 대한 국감증인 날치기 등 국감증인 폭력날치기, 사상초유의 야당후보 BBK 사건 관련 검찰 고발, 사상초유의 약 80명의 여당의원 집단 검찰 협박 항의방문, 사상초유의 현직검사 탄핵발의, 사상초유의 야당후보에 대한 특검법 날치기 통과, 이명박 후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관한 대통령의 재수사 명령, 이 모든 것이 전부 사상초유의 일들이다. 이러한 사상초유의 야당 후보 탄압이 자행되었던 선거인 것이다. 특히 자신들이 날치기한 특검법에 의해서 이명박 후보가 기소되고 재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악의적인 흑색선전은 신종 흑색선전이다. 여권과 청와대가 별별 꼼수를 동원하고 아무리 장난을 쳐도 진실을 호도할 수는 없다고 본다.

 

ㅇ 선거기간 내내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에 목을 매던 신당은 투표전날까지도 흑색선전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선거 마지막까지 통합신당의 대변인인 김현미 의원은 자체 여론조사 결과와 유명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라고 하면서 사실과 다른 여론조사 수치를 발표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무차별적으로 발송하는데 이용되게 했다. 이것은 명백히 허위사실 유포의 선거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김현미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도록 하겠다. 선관위에 고발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바로 검찰에 고발해서 엄벌을 받게 함으로써 다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도록 엄중히 조치하겠다.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

 

ㅇ 양정철 청와대 홍보비서관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참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말도 되지 않은 코미디가 한편 벌어진 것이다.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일했기 때문에 훈장을 준다라고 했다는데 뭐가 창의적이라는 것인지,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언론을 탄압했다는 것인지 성실한 자세로 예상 외의 실적을 올리면서까지 언론을 강력하게 장악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예전에 삼성에 돈 받으려고 손 내밀었다가 사과했던 일이라든지, 유진영 문화부차관 인사 때 ‘배째 드리죠’라는 얘기를 하는 것이라든지, 최근에 국방부에 들러서 기자실을 폐쇄라는 엄명을 직접 한 일이라든지 막무가내 안하무인의 행태를 보인 것들이 창의적이고 매우 성실한 자세였다라고 평가를 하는 것 같다. 이것은 훈장의 원래 목적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목적에만 충실했던 충견에만 주는 잘못된 것이다. 이것을 보면 결국 잘못된 훈장을 주면서도 ‘내 맘이다, 어쩔래 배째라’ 라는 태도에서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천호선 대변인은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에 양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을 인정한다”고 했다. 결국 기자실 폐쇄에 실무 주역을 양정철이 맡았다는 것을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언론탄압의 실무 책임자로서 획기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는,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있는 양정철에게 훈장을 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법을 개정해서라도 서훈을 취소하고 박탈하는 조치를 취해야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한다.

 

<박계동 공작정치저지 범국민투쟁위원회 위원장>

 

ㅇ 오늘 우리 국민들은 역사적인 선택을 하는 날이다. 저희 한나라당의 입장으로서는 우리 국민들이 우리가 경고하고 있는 시대정신과 역사인식에 국민들이 부합하는 신중한 결론을 내려주실 것을 기대해마지 않는다. 우리 대한민국은 역동적으로 이동해왔다. 45년도에 해방을 했고, 48년도에 건국했다. 내년에 우리가 건국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리고 65년도에 우리는 한일국교정상화를 했고, 68년도부터 산업화를 시켰다. 86년도에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을 통해서 세계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내년 2008년은 건국 60주년이다. 우리는 이제 국민들이 고대하는 선진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가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강국, 소프트강국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 국민들의 신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선거에서 초유의 50%가 넘는 과반 지지를 국민들에게 강력하게 호소한다. 그리고 선거사상 개시 이후로 단 한 번도 압도적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그런 국민의 민의가 과정에서의 혼돈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유지되기를 빈다. 우리는 이제 남북갈등, 동서지역갈등, 노사갈등, 계층갈등, 빈부갈등을 다 뛰어넘는, 우리 국민의 분열을 다 해소하는,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극복하고 성장과 통합의 시대,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국민들에게 미래와 역사의 의식속에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행사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2007.  12.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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