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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종로 지구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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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18일(화) 밤 종로 지구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이명박 후보는 저녁 10시 35분부터 11시 5분까지 약 30분간 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를 방문하여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을 격려하였다. 이명박 후보가 종로지구대로 들어가기 전과 나온 이후에 종로 거리에 나온 젊은이들이 이명박 후보를 보고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찍었으며, 내일 꼭 투표하러 가겠다며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종로지구대 경찰과의  대화 주요내용>

 

- 제가 종로 관내에 한 번 둘러보려고 했는데 오늘 오게 되었다.

 

= 세번째로 치안 사건이 많은 곳이고, 종로경찰서 사건의 87%가 이 곳 관할이다. 65명이 근무하고 20명이 야간근무하고 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 옛날에는 음주하는 사람이 많았다. 음주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우리는 아직 그런 점이 부족하다. 그래서 경찰들이 고생한다. 근무 조건이 열악하지만 여러 가지 일이 많다.

 

= 시위 문화가 하루 속히 바뀌어야 한다.

 

- 시위문화가 하루빨리 바뀌어야 한다.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데, 시위문화는 선진국에 가면 딱 정해진 선 안에서 한다. 차기 정권 5년에는 다른 여러 일 해야 하지만, 가장 기초질서가 지켜지고, 법이 지켜지는 사회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다. 경찰 여러분이 자기 위치에서 그걸 해야한다.

 

= 우리나라 시민들도 공권력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 기초질서가 바로 잡힐 수 있다.

 

- 같은 입장이다. 경찰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하고, 국민도 경찰을 신뢰해야 한다. 공권력이 존중받아야 하고, 기초질서 무너졌다는 것은 공권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공권력이 무너지면 사회질서도 무너진다.

 

- 제가 밤 12시까지 다니면 기자들 고생이 많겠다.

 

= 내일은 비상이기 때문에 경찰들은 부재자 투표 다 했다.

 

- 경찰은 미리 다 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역할 다 할 수 있다. 차기 정권에서 국민의 치안이 중요하다. 저는 강화도 사건에서 강화도에서 나오는 교량 2개만 지켰으면 못 나왔을 것 같다.

 

= 그런 아쉬움이 있다.

 

- 초동 대처가 잘못 되었다.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했나? 종로에서 잡혔다.

 

= 저희도 바짝 긴장했다.

 

- 단독범인가?

 

= 아직은 군에서도 그렇게 나와 있다.

 

- 단독범이면 굉장히 치밀하게 계획 세운 것이다.

 

= 군 수사 결과는 실연해서 복수하기 위해서 계획했다고 한다. 좀 무모했다. 자기 실연했다고 해병대 젊은이의 생명을 앗아갔다.

 

- 종로 서장은 내가 종로에 있어서 고생 많았다.

 

= 당연히 할 일이다. 경찰이 힘 좀 펴고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

 

- 공권력이 제 위치에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 그동안 소감은 어떤가?

 

= 저는 최선을 다했디. 그러나 금년 대통령 선거가 너무 네거티브 선거를 했기 때문에, 국민들 보시기에 좀 실망스러웠지 않나 생각한다. 이런 선거는 금년까지만 끝을 내고, 다음 대통령 선거 때 부터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가져와야 한다. 또 그런 장치가 필요한 것 같다.

 

-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 국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하지 않겠나? 정권 교체 하려면 국민여러분 모두 투표 참여하셔서 정말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

 

ㅇ 금일 이명박 후보 종로지구대 방문에는 정병국 미디어홍보단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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