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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평택유세에서 이회창 후보 정계은퇴 촉구[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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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는 12월 18일 평택역 케익타운 앞 유세에서 이회창 씨의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이에 대하여 최유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많은 고생을 하셨다. 우리 한나라당도 지난 10년 동안 당의 체질개선을 위하여 몸부림을 쳤다. 또한 이명박 후보도 지난 1년 간 치열한 경선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하였고, 당내 검증을 통과하고 국민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 그런데 마라톤으로 말하면, 42km를 뛰고 운동장에 들어서서 결승테이프를 100미터 남겨놓은 시점에 옆문에서 새치기 하여 들어온 누군가가 있다. 그 분이 누구인지 여러분들은 잘 알 것이다. 그분은 자신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대쪽’이라고 하는데 대쪽이 아니라 썩은 갈대다.

 

- 본인은 싫다는데 박근혜 대표의 집 앞에 야밤에 두 번이나 찾아갔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박근혜 대표가 진정한 대쪽이다. 남의 집 문 앞에서 쇼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정도가 지나치다. 그것도 모자라 오늘 아침에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공동정권을 제의하였다. 이것은 ‘진드기’짓이다. 찰거머리 스토커 수준이 아니다. 정권교체 분열세력 ‘진드기’ 세력, 이회창 세력을 내일 여러분이 박멸해 달라.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은 마음이 좋아서 조금 전 유세에서 이회창 후보에게 다시 한나라당으로 돌아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저는 선거가 끝나는 대로 이회창 후보가 반성하고 정계 은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신당에서는 지금도 BBK 문제를 트집 잡고 있는데 이 문제는 이미 이명박 후보가 서울시장이 될 때 조사되었던 일이다. 여당에서 국세청을 동원하여 조사하였으나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검찰이 직접 확인까지 해서 문제가 없다고 발표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파탄세력이 사기꾼과 공갈범을 이용해서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 특별검사를 임명해서 이명박 후보를 조사한다면 정동영 후보는 물론 다른 대통령 후보들도 조사해야 한다. 정권 초기에 국무총리와 장관을 청문회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국민들이 1년 동안 지켜보고 내일 투표까지 하는 상황에서 특별검사를 동원하여 대통령 당선자를 청문회 하겠다는 나라는 이 나라 밖에 없다.

 

- 이명박 후보가 특검을 수용한 것은 본인이 한 점 부끄럼 없이 떳떳하기 때문이다. 국회를 점거하고 있는 국정파탄세력과 의원들 간의 유혈충돌을 막으려는 충정과 여의도식 대립의 정치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명박 후보가 약점이 없다는 것은 확실하게 밝혀질 것이다. 그러기에 앞서 국민 여러분이 과반수가 넘는, 50프로가 넘는 떳떳한 대통령을 만들어 달라.

 

- 평택 시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안정이냐 혼란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이명박 후보를 선택하여 나라를 안정시키고 경제 살리기에 충분한 지지를 보내 달라.

 

- 97년 대선은 ‘이인제’라는 배신의 창에 찔렸다. 2002년 대선에서는 김대업이라는 공작정치의 칼에 찔렸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회창이라는 배신의 昌과 김경준이라는 공작정치의 칼로부터 국민여러분이 이명박 후보를 보호하고, 구출하여 이 나라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이명박 후보를 확실하게 찍어주시기를 호소한다.

 

ㅇ 금일 유세에는 남경필 경기도당위원장, 박찬숙 경기도당유세단장, 이주호 국회의원,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장경우 경기도당국민성공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500여명의 청중들이 모였다.

 

 

 

 

2007.   1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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