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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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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주요당직자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상수 중앙선대위원장>

 

ㅇ 오늘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주요당직자 선거대책회의를 열기로 하겠다. 정략적인 특검법안을 날치기로 강행 통과한 통합신당의 행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 어제 통합신당은 오로지 대선과 총선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려고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이미 혐의 없음이 검찰에 의해서 밝혀진 사건을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이명박 특검법을 날치기 강행 통과시켰다. 그 내용이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는 것은 어제 대부분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부가해서 대통령에 취임하면 헌법상 재판조차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특검법은 재판까지 규정하는 내용이 있다. 발의된 지 20일도 안된 법안을 날치기를 했다. 이렇게 빨리 통과시킨 예가 없다. 국회법 위반 사항도 있다. 국회법에는 20일이 안된 법안은 심의를 할 수가 없도록 되어 있다. 어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참고인 동행명령제라든지 권력분립에 위반되는 대법원장의 특별검사 추천권 등 위헌적인 요소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 다수당이 대선 때만 되면 소수당 유력후보를 상대로 이런식으로 특검법안을 발의하고 강행 통과시켜서 흠집을 내고 하는 특검법 대선 전략이 신종 대선 전략으로 처음으로 등장했다. 역사적 오점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어리석지 않다. 국민들은 통합신당의 만행을 훤히 알고 있고 이번 대선에서 통합신당과 정동영 후보에게 처절한 패배를 안겨줄 것이다. 국민들이 총 궐기하여 이명박 후보를 지켜줄 것이다. 지난 5년간 나라를 망친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고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기 위하여 모두 투표장으로 나와서 이명박 후보에게 50%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을 시켜서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일꾼 이명박을 선택할 것이다.

 

- 통합신당이 대선전략용 이명박 특검법을 발의한지 20일이 되지도 않았는데도 임채정 국회의장은 통합신당의 압력에 못 이겨 본회의에 이것을 직권상정하고 본회의장을 점거한 통합신당으로 하여금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특검법을 강행 통과하도록 도와주는 의회 쿠데타적인 치욕적 만행을 저질렀다. 이것은 대다수 국민에 대한 탄핵이며, 다수당의 의회 쿠데타 행위를 도와준 것이다. 공평무사해야할 국회의장이 스스로 국회법을 어기고 위헌적인 내용과 재판중인 사건을 특검에 회부하는 불법을 저지른 것은 국회의장으로서의 직무를 포기한 것이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오늘 10시 임채정 국회의장에 대해서 사퇴권고 결의안을 제출하고 앞으로 일체의 사회권을 거부할 것이다. 임채정씨는 이런 위헌적 불법적 이명박 특검법을 날치기 강행통과한데 대해서 책임을 지고 스스로 국회의장직을 사퇴하고 국민에게 사죄하여야 할 것이다.

 

ㅇ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말씀 드리겠다. 위헌적 불법적 이명박 특검법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은 다수당인 통합신당의 국민에 대한 탄핵이며, 다수당의 의회쿠데타인 위헌적 특검법의 통과에 대해서 이것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대선 결과로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확인해서 국민의 뜻에 따라 정국을 안정시킬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대선에서 국민의 심판보다 더 중요한 국민의 뜻은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따라 특검법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위헌적 불법적 특검에 의하여 이명박 후보가 조사를 받는다 하더라도 오히려 검찰이 내린 결론과 같이 이명박 후보의 결백은 명백히 증명될 것이다. 정략적으로 위헌적인 특검을 발의하고 강행시켜서 국민을 속이고 나라를 어지럽힌 통합신당은 총선에서도 국민의 분노 속에서 처절하게 참패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다.

 

ㅇ 존경하는 국민들께 호소 드린다. 내일 우리 국민들은 모두 투표장으로 나와 이명박 후보를 보호해주시기 바란다. 지켜주시기 바란다. 지난 5년간 국정을 망친 통합신당과 정동영 후보를 심판하고 대선에서 권력을 이용하여 온갖 음해를 하고 위헌적 특검까지 정략적으로 이용한 통합신당과 정동영 후보를 참혹하게 징벌해주시고 노무현 좌파정권을 종식시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 50%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명박 후보에게 보내서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ㅇ 이회창씨에 관해서 말씀드리겠다. 이회창씨는 한나라당을 만들고 총재를 역임했고 많은 국민들이 2번씩이나 밀어줬던 한나라당 사람이다. 그런데 요즘 이회창씨 보면 왜 지난 대선에서 두 번이나 실패했는지를 알 것 같다. 이회창씨는 대선에 두 번 패배하고 10년간 국민들에게 좌파정권하에서 고단한 삶과 고통을 안겨준 역사적인 죄인이다. 국민들은 이회창씨가 대선 삼수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 믿었다. 살신성인할 것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이명박 후보와 손을 합쳐서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전혀 살신성인의 행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애국심에 불타는 보수우파세력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분열시키고 있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우파분열을 위해서 박근혜 전 대표를 두 번이나 찾아가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수모도 당하고 있다. 이회창씨는 이번 대선에서 오히려 이명박 죽이기의 선봉장이 되어버렸다. 이회창씨는 범여권 후보와 똘똘 뭉쳐서 이명박 후보의 집권을 막겠다고 나서서 이명박 후보의 자진사퇴와 BBK특검을 줄기차게 요구했다. 그것도 모자라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곧 물러나는 사태가 올 것”이라고 겁을 줬다. “이명박 후보에 대해 출국을 금지시키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까지 막말을 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이회창씨는 도덕주의와 정통보수라는 허울을 쓰고 오히려 도덕을 파괴하고 보수를 유린하는 씻지 못할 역사의 죄를 다시 한 번 저질렀다. 이제 이회창이라는 이름 석자를 뇌리에서 지워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국민이 이회창을 버릴 순간이 다가온 것이다. 반드시 이회창씨는 국민으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다. 국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우리는 믿는다.

 

<이방호 선대본부장>

 

ㅇ 대통령 선거 22일을 오늘로 마치게 된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당직자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어려움과 극렬한 네거티브 속에서도 우리 후보를 끝까지 지켜주신 국민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정책정당으로서 정책대결을 통해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고자 했는데, 처음부터 아예 이길 수 없는 패색이 짙은 선거구도가 됨으로 인해 상대방에서는 음해공작과 상상을 초월하는 네거티브 공격으로 선거풍토를 흐리게 했다. 네거티브, 허위폭로, 정치공작이 난무하는 얼룩진 선거가 된 것을 대단히 아쉽게 생각한다. 그들이 마지막으로 발악했던 특검법을 우리 후보는 당당하게 수용해서 모든 것을 국민에게 한 번 더 검증받겠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번 특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우리 후보에게 그들이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결백이 명백하게 증명될 것이다. 그런 결과가 나왔을 경우 이러한 공작을 주도한 관계자들과 관계됐던 많은 사람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정치판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서 다시는 이러한 불법적이고 네거티브적인 선거풍토는 만들지 말아야할 것이다.

 

ㅇ 막판에 불법선거가 횡행하고 있다. 상대방에서는 지하철, 가두에서 불법적인 유인물을 무차별로 살포하고 있고 특히 불법 영상홍보물을 자기들의 유세차에다 달아서 적극적으로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중앙선관위에서 불법으로 판정됐기 때문에 오늘 하루라도 끝까지 선관위에 고발해서 단속을 요청하겠지만, 선관위에서도 마지막 하루를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불법선거를 엄단하고 선거질서를 지켜주시길 특별히 당부한다.

 

- 특별히 국민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국민들의 여망을 외면하고 불법선거, 네거티브에만 주력한 세력에 대해서는 준엄한 심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우리 후보가 앞서갔기 때문에 다소 맥 빠진 선거운동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으레 당선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해서 투표장에 가는 것을 놓칠 수도 있고, 지는 쪽에서는 어차피 투표해봤자 질 것이라는 패배의식에서 그냥 포기하고 투표장에 가지 않는 현상이 일어날 가망성이 많기 때문에 투표율이 굉장히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러나 국민주권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많은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을 상회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 특히 우리 지지자들은 텐텐(ten, ten) 작전으로 해서 열 사람에게 전화를 걸고 투표 당일날 열 사람을 투표장 데려가는 전략으로 우리 지지자들이 결속해서 반드시 투표장에 나가기를 부탁드린다.

 

ㅇ 이회창씨는 이제 사퇴해야 한다. 그제 저녁에 박근혜 대표의 자택을 예고 없이 찾아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하는 일도 어제 일이 있었는데, 이러한 추한 모습은 그분이 과거에 살아왔던 길과는 너무 달라서 개탄스럽다. 본인 스스로가 김대업 공작으로 인해서 대선에서 분노를 삼켰던 당사자임에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가 이제 시종일관 BBK, 네거티브 선거전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세력과 손을 잡고 지금은 필요하다면 어떤 세력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입장을 취하면서 우리 후보를 신 좌파 등등의 망언을 하는 것은 이미 그분이 이성을 잃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지난 14일과 17일 양일간에 박근혜 전 대표를 찾아가서 문전박대를 당한 것과 박근혜 전 대표 집주변에 창의 지지자들이 수 백명 모여서 지지해달라고 떼쓰는 모습은 보기에 딱하다. 흑색선전으로 박근혜 전 대표께서 어제 두시에 이명박 지지를 철회하고 이회창을 지지선언한다는 등의 악의적인 허위 선전을 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시킴으로 인해 우리 지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당협별로 상당히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이회창 후보가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사죄할 수 있는 길은 사퇴하는 것이다. 사퇴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으니 즉시 사퇴하기를 촉구한다. 그동안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 후보를 지켜주신 많은 국민에게 감사를 드린다.

 

 

 

 

 

 

 

2007.   1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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