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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명예고문, 충청 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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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필 명예고문은 12월 17일(월) 충청지역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종필 명예고문 충주 지원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충주에 내려왔다. 12월 19일 우리 모두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모시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력을 해주기 바란다.

 

- 현 정권은 경제를 망쳐놓았다. 사회도 어지럽게 만들어놓았다. 주변국들과의 외교관계도 엉망으로 만들었다. 교육도 학부모는 학부모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엉망이 되고 백년지대계인 교육도 신뢰할 수 없게 만들어놓고 말았다.

 

- 대북문제도 퍼주기만 하고 있다. 북한이 금년 말까지 핵을 불능화시킨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고 있는가. 왜 이리 덤비는지 모르겠다. 엊그제 남북장성급 회담에서도 인민군 장교가 한국측 장교의 멱살을 잡고 대드는 것을 보았는가.

 

- 향후 5년 동안 이런 아류들이 이 나라를 책임지게 할 수 없다. 정권교체를 해서 여야를 바꿔야 한다. 이회창 후보는 지난 1년 동안 험난한 경선과정에 참여하지도 않고, 돌연 출마했다. 한나라당은 험난한 과정을 통해 이명박 후보를 선출했다. 이명박 후보 외에 정권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가 없다. 저는 이명박 후보께서 정치, 경제, 외교, 사회, 안보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한 표라도 도와드리기 위해 이렇게 다니고 있다.

 

- BBK인지 뭔지 어제 국회에서도 소란을 피우는 것을 봤을 것이다. 이제 BBK 문제는 이렇게 처리할 것이 아니다.

 

- 금년 초 이명박 후보를 만났을 때 이 후보에게 다짐을 받은 바 있다. “BBK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관여를 했는지 나에게 솔직히 말해 달라”고 했을 때 이명박 후보는 “내가 개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망에 걸릴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그 말 한마디 믿고 이렇게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 말 한마디 믿고 도와주겠다고 하는 약속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저께 이상한 사람이 동영상을 내놓고 온통 시끄럽게 하고 있다. 확실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여기저기에서 들은 것을 종합해서 판단컨대 BBK는 이명박 후보 소유가 아니다. 아닌데 왜 이걸 갖고 계속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명박 후보가 대학에 가서 강연을 하다가 과장되게 얘기한 것 같다. 이명박 후보 것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

 

-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 국가권위의 상징인 검찰이 존재하고 있다. 검찰이 민완 검사 60여명을 동원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12월 5일 혐의가 없다고 발표했다. 미흡한 것은 계속 지켜보겠다고 했다. 검찰이 이렇게 발표했을 때 모두가 승복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했다. 특히 신당 쪽이 문제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회창 후보 쪽도 계속 뒤집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어제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 조사가 미흡하다고 법무장관에게 재조사를 지시했다.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현직대통령이 중립을 일탈한 것이다. 법무행정은 법무장관이 책임지는 것이지 대통령이 일일이 지시해서 BBK 문제를 대통령 선거에 이용하려 해서는 안 된다. 노무현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

 

- 검찰도 이제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니 우리는 손을 떼겠다고 했다.

 

- 저는 어제 BBK문제로 시끄러울때 경기도 지역에서 유세를 하고 있었다. 제가 이명박 후보에게 “정면으로 대결을 해라”, “특별한 일 없다면 국회 특검을 수용하는 것이 좋겠다” 라고 건의를 했다. 그렇게 해서 국회에서 특검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뭐 하나 있으면 문제를 증폭하고 크게 만들지만 우리나라에는 법이 있다. 문제가 있으면 사법기관에서 결론내고 죄가 있으면 처벌하면 된다. 그런데도 계속 소리를 지르는 사람이 있다. 소리를 지르다보면 확신범이 된다.

 

- 국회에서 특검을 하기로 했으면 국회에 맡기고 죄가 있으면 거기에서 처리하면 된다. 모두가 매달릴 필요가 없다.

 

- 이틀 후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된다. 이명박 후보 외에는 미래의 경제를 도약시키고 나라를 편안하게 이끌 분이 없다.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서 이명박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해 달라. BBK 문제는 특검에서 가려줄 것이다.

 

-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보면 충북에서 이긴 사람이 대통령에서 승리했다. 제주도에서 이긴 후보가 대통령에서 승리했다. 차기 대통령으로 충북에서 뜨겁게 모시도록 정성을 모아달라.

 

ㅇ 금일 지원유세에는 심규철 충북 선대위원장, 허세욱 충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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