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2월 15일(토) 오후 강남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8년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을 김종상, 구해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박람회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박람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및 학생들에 둘러싸여 핸드폰 사진촬영과 싸인 공세를 받았으며 일일이 포즈를 취하며 함께 사진도 찍었다.
-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명박 후보에게 “꼭 대통령이 되세요”, “좋은 나라 만들어 주세요”, “힘내세요” 등의 인사를 건넸으며 이에 대해 이명박 후보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각 대학에서 마련한 대학 홍보관에 들러 “좋은 학생 많이 뽑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홍보관에 비치된 학교 안내 브로셔도 꼼꼼히 들여다 보았다.
- 특히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홍보관에 들러서는 홍보차 나온 재학생에게 유니폼이 멋지다며 인사를 건넨 후 “특수 목적대학이라 경쟁률이 높지 않느냐?”, “해양분야가 향후 전망이 있을 것이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ㅇ 이후 입시설명회장 앞에서 이명박 후보는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했다.
- 학부모님 그리고 입시생 여러분 모두 그동안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수고하셨다.
- 반드시 아주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보다 꼭 갈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진학해서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도 시골에서 야간 학교를 나왔다. 좋은 대학도 좋지만 어딜 가든지 열심히만 하면 뭐든 이뤄낼 수 있다. 도전할 수 있는 대학을 잘 선택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란다.
- 현 교육제도는 아버님, 어머님도 어렵고 학생도 어렵게 되어 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부모님, 학생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 현재처럼 해선 안된다. 앞으로 여러분의 후배들은 보다 쉽게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부모님들과 대학에 가실 여러분들! 모두 애 많이 쓰셨다.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
2007. 12.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