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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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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12월 15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탄핵소추안 저지 성공 관련

 

- 오늘 한나라당은 신당의 탄핵 폭거를 저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제 한고비 넘겼을 뿐이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좌파 정권에서 정권을 빼앗아 오는 것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했다. ‘우리는 혁명하는 마음으로 싸우자’고 하였다. 우리는 ‘무조건 성공한다’고 믿자. 일단 한나라당 의원들은 주말 동안에는 유세에 전념하고 다만 비상상황중이라는 것을 모두 유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안상수 원내대표는 탄핵 폭거 저지 성공을 이야기 하면서 국민이 신당을 탄핵하는 12월 19일까지 계속해서 파이팅 하자고 말씀했다.

 

ㅇ 이제 한나라당은 특검법을 저지하여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 1단계 탄핵저지는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제 특검법이라는 2단계 탄핵안이 남아 있다. 이명박 특검법은 이명박 후보에 대한 탄핵이고, 국민에 대한 탄핵이다. 한나라당은 특검법을 저지함으로써 탄핵을 무산시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 흔들림 없이 끝까지 갈 것이다.

 

ㅇ 신당의 폭행행위 관련

 

- 오늘 아침에 브리핑한 것처럼 강기정 의원이 여성 의원인 김영숙 의원이 아프다고 소리치면서 때리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둔탁한 유선전화기로 머리를 수회 가격하였다. 여성 의원인 김영숙 의원이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김영숙 의원이 그렇게 소리치는 것을 듣고 있으면서도 이를 무시하고 반복한 것이다.

 

- 이러한 폭행으로 김영숙 의원은 머리에 심한 통증과 함께 피멍이 들어있다. 그리고 또한 갈비뼈를 다쳤다. 갈비뼈를 다쳐서 옆구리가 부어올라서 움직일 수가 없고 정확한 정밀 진단조차도 너무 부은 상태라서 어렵다고 한다. 갈비뼈가 얼마나 다쳤는지는 확인이 안 되고 있다. 기자 여러분들도 다 보셨겠지만 정봉주 의원이 무리하게 몸을 날리면서 한나라당 의원들 위로 돌진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영숙 의원이 밑에 깔리게 되고 짓밟혀서 갈비뼈가 부러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여성의원을 무차별하게 폭행한 강기정 의원과 정봉주 의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고발 여부를 즉각 검토하기로 하였다. 어떠한 이유로도 여성 의원에 대한 폭행은 용납될 수 없다.

 

ㅇ 신당의 병역 관련 네가티브 관련

 

- 오늘 김현미 의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에 대해 ‘병적 기록 확인서와 병적 기록부 사본이 다르다’면서 마치 이명박 후보가 군대를 면제된 것으로 뭔가 의혹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였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서류인 병적 기록 확인서를 대구 지방 병무청으로부터 발부받아서 제출하였을 뿐이다. 이명박 후보가 실질적으로 심한 영양실조로 인해서 건강이 좋지 않았고, 기관지 확장증을 심하게 앓았고 이로 인해서 군대를 가지 못하였다는 것과 지금까지도 기관지 확장증의 후유증으로 심하게 목이 안 좋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이다. 신당은 검찰의 수사를 믿지 않더니 국가기관이 하는 것은 모두 믿지 않는 것 같다. 역시 말로만 하는 신당 아닌가 한다. 아직도 네거티브에 매달리는 것이 안쓰러울 따름이다.

 

ㅇ 촛불집회 관련 소개글입니다. 일독바랍니다.

 

- 어제의 촛불집회를 목격한 누군가가 보내준 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촛불집회를 마치고 난 후에 보면 촛농이 매우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촛불집회 자체가 선거법 위반의 불법 집회이다. 그런데 촛불집회가 지금 일주일 넘으면서 밤마다 떨어진 촛농을 아침마다 청소부들이 긁어내느라고 추위에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와 관련한 글을 소개해드린다. 한나라당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한다면 지난 10년 동안 좌파 정권이 흘려놓은 촛농을 긁어내기 위해 역시 국민들과 함께 고생해야 할 것 같다.

 

※ 촛불집회관련 소개글

 

촛불 집회 다음날 광화문 거리에선 무슨 일이?
촛불집회는 궁지에 몰린 수구좌파들이 꺼내든 마지막 카드

 

촛불집회 다음날이면 청소부 아줌마들이 추위 속에서 촛농 긁어내느라 고생,
그들의 노임은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

 

어제도 촛불집회가 있었다. 그동안 있었던 촛불집회 가운데는 가장 규모가 컸던 것 같다. 적어도  광화문 사거리 광화문빌딩(동화면세점 빌딩) 앞은 가득 메웠으니까. 그들 가운데 상당수는 파카 속에 주황색 점퍼를 입은 정동영 선거운동원들이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잠시 외출했던 선배가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말했다.
“참 나쁜 놈들이야!”
누구 얘긴가 싶었다.
“어제 촛불집회한 놈들, 참 나쁜 놈들이야. 이 추위에 청소부 아줌마들이 길바닥에 떨어진 촛농을 긁어내고 있어. 나쁜 놈들, 집회를 했으면 자기들이 뒤처리를 해야지.”
그 얘기를 듣고 있던 고문님도 한 마디 하셨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니 아주머니 수 십 명이 나란히 앉아서 촛농을 긁어내고 있더라. 왜 길바닥에 초칠은 하고 난린지, 순 잡것들 같으니라고, 정동영이 지 마누라나 나와서 촛농 긁어내라고 해라.”

밖으로 나가 보았다. 그새 일을 끝냈는지 청소부 아줌마들은 보이지 않았고, 청소부 아저씨 몇 분이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인도(人道)에 쪼그려 앉아서 촛농을 긁어내는 그들의 얼굴은 추위에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광화문 촛불집회가 시작된 지 1주일이 넘었다. 아침마다 청소부들이 인도에 떨어진 촛농을 긁어내느라 추위에 고생한다는 얘기는 이미 여러 차례 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촛불집회 주최 측에서 촛농을 긁어냈다는 얘기는 듣지 못했다.

 

그 청소부들의 노임은 어디서 나오나?

 

당연히 서울시민들이 낸 세금에서 나갈 것이다.

 

촛불집회를 열었던 자들은, 정동영은, 자기들이 더럽혀 놓은 거리를 청소부 아줌마, 아저씨들이 새벽부터 오전 내내 추위에 몸을 떨며 청소한다는 사실을 알기나 할까?

 

자기들이 저질러 놓은 일 때문에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된다는 사실을 알까? 어쩌면 그들은 자기들이 '일자리 창출'을 했다고 우길 지도 모르겠다.

 

촛불집회는 궁지에 몰린 수구좌파들이 꺼내든 마지막 카드다. 하지만 이 촛불집회야말로 저들이 얼마나 무책임한 자들인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자충수가 되고 있다.

 

광화문 네 거리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은 추위에 떨며 촛불 집회자들이 떨어뜨린 촛농을 긁어내고 있는 청소부 아줌마, 아저씨들을 보며 다시 한 번 “정동영은 절대로 찍지 않겠다!”고 다짐할 것이기 때문이다.

 

 

 

 


2007.  12.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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