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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부산 불교지도자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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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2월 13일(목) 부산 불교지도자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정광윤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는 항상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종교가 다르면서도 가장 평화로운 유일한 나라라고 생각해왔다. 저 개인적으로도 집안에 불교를 믿는 사람도 있고, 기독교를 믿는 사람도 있는데 아무런 불편 없이 살아가고 있다. 저는 불교에 대해서 어떤 편견도 갖고 있지 않다. 불교계에서 저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여러 번 한 바 있는데 저는 여러 차례에 걸쳐 해명을 했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자기 종교가 귀할수록 남의 종교를 더 존중하는 것이 도리이다. 한나라당은 세계화 속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키는 차원에서 1600년의 역사를 가진 불교문화를 전통문화로 보존·발전시키겠다는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저는 불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한 바 있다.

 

- 조금 전에 큰 스님께서 불교방송 부산중계소가 없다고 했는데 무슨 사연으로 이 정부에서 안 해줬는지 모르겠지만 불교계에서 원하는 대로 해주어도 사회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다.

 

- 아까 큰 스님께서 이번 대선후보 중에서 불교신자가 한 명도 없다고 하셨는데 제가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불교신자 못지않은 역할을 하겠다. 저는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기독교보다 다른 종교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일할 기회가 많았다. 오늘 이 모임의 참여를 계기로 이 시간부터 대한민국 불교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07.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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