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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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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2월 1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마지막 여론조사 ‘이명박 대세론’ 요지부동!!!
  -일편단심 국민께 감사,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자!-

 

- 어제(12일)가 선거법상 대선전까지 공표할 수 있는 여론조사 실시시한 이었다.

 

- 오늘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들에 의하면 ‘이명박 대세론’은 요지부동으로 확인되고 있다.

 

- 여론조사 추세를 보면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 지지로 당선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 국정실패세력을 심판하고 경제살리기와 국민통합을 위해 ‘힘 있는 대통령’의 출현을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이 이명박 후보에 모아졌기 때문이다.

 

- 그런데 신당은 아직도 꿈을 못깨고 ‘마지막 또 한 방’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 또한 여의도 정가에는 각종 위기설이 유포되고 있다.

 

-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신당이 기획하는 네거티브에 현혹되지 마시고, 끝까지 이명박 후보를 지켜 주시기 바란다.

 

- 국민의 뜻에 따르는 정권교체라는 민주주의에 대해 도전하는 어떤 세력에 대해서도 국민은 한나라당과 함께 싸워주실 것을 부탁한다.

 

- 대선일까지 이제 엿새 남았다. 12월 19일 이명박의 승리와 함께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이 시작될 것이다.

ㅇ 정동영의 공동정부 제안, 정권연장을 위한 마지막 판돈 걸기

 

- 정동영 후보가 이인제, 문국현 후보에게 공동정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 18일까지 공동정부의 가치, 신념, 구상에 동의하는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놓겠다고 했지만, 가치니, 신념이니 하는 것은 정략적 야합을 가리기 위한 구실에 불과할 뿐이라는 점을 국민들은 잘 안다.

- 이미 몇 차례의 TV토론과 유세, 발표한 정책 공약을 통해 이들 세 후보는 가치도, 비전도, 정책도 다른 후보라는 게 확연하게 확인되었다.
 
- 문 후보에게는 경제부처를 맡기고, 이인제 후보에게는 요구조건이 있으면 내놓으라고 했다.  정권연장을 위해 협력하면 권력을 조금씩 나눠줄 수 있다는 얘기다. 우선 정권부터 연장해 놓고, 권력을 나눠먹자는 저급한 호객행위이자, 정권연장을 위한 마지막 판돈 걸기에 다름 아니다.

 

- 정권 연장을 위해서라면 국민이 주는 공적 권력도 자신들 호주머니 속의 사유물처럼 마음대로 이리 저리 나눠줄 수 있다는 발상이야말로 청산해야 할 구태정치이다.
 
- 바로 이렇게 국민이 주는 권력을 사유물처럼 여기는 사고가 온갖 국정 혼선과 무능을 부르는 출발점이다.

 

ㅇ 昌, 여론조사 믿지 말라! : 대한민국 유력 언론과 여론조사 전문가들에 대한 모독

 

- 이회창 후보가 “유력 신문의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고 했다. “전문가들이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라고 말하고 있다”고도 했다.

 

- 1달여 전 “출마선언도 하지 않았는데, 2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얻고 있다”며 여론조사에 고무되었던 때와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 이회창 후보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사와 자타가 공인하는 유수의 여론조사 회사, 실력이 검증된 여론조사전문가들에 대한 모독이다. 도대체 이회창 후보에게 여론조사는 다 엉터리라고 말한 전문가는 누구란 말인가!

 

- 여론조사를 바라보는 패배자들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 여론조사 결과와 자신이 느끼는 실제 민심과 다르고, 그래서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2002년 당시 정권교체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음이 과학적 근거로 제시되고 있는데도 숨어 있는 1인치 운운했던 가슴 아픔 기억이 떠오른다. 이회창 후보께서 말하는 “경천동지”는 헛꿈에 불과할 뿐이다. 이제는 출마시 약속처럼 사퇴해야 한다.

 

ㅇ 신당 BBK공작 연장 위한 검사 탄핵 철회하라!
  -버스 떠났는데 정동영 BBK 차표 들고 생떼만 써-
 

 

- 어제(12일) 신당이 BBK 수사검사 탄핵소추안을 기어코 본회의에 상정시켰다.

 

- 검찰총장도 아닌 평검사 탄핵은 헌정 사상 초유의 일로 검찰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국기문란 행위 이자 BBK 정치공작을 연장해 보려는 정치적 도발이다.

 

- 검사의 수사결과 발표가 도대체 헌법과 법률의 어떤 조항을 위반한 것인지 요건에도 맞지 않는다. 수사결과가 마음에 안든다면 검찰에 항고하는 등 정당한 법 절차에 따르는게 마땅하다. 또 김경준의 재판 과정에서 검찰의 증거가 공개돼 시비가 가려질 것이다.

 

- 그럼에도 탄핵안을 발의하겠다면 법사위에 회부하는게 순서이지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한 것도 명분 없는 무리수다.

 

- 신당이 검사 탄핵을 밀어 붙이려는 이유는 오로지 정략적인 ‘이명박 네거티브’에 있다. 이렇게라도 생떼를 써야만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떨어뜨릴 수 있지 않겠냐는 망상 때문이다.

 

- 신당은 정신 차려야 한다. BBK는 이미 끝났다.

 

- 17대 대통령을 싣고 가는 버스는 경제살리기 티켓을 보여준 이명박 후보를 싣고 이미 떠났는데, 정동영 후보는 아직도 BBK 차표만 들고 멀어지는 버스를 쳐다보고 있다.

 

- 신당은 탄핵소추안을 철회해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라도 파괴하지 않았다는 소리라도 들을 것 아닌가.

 

ㅇ 총기탈취범에 대한 경찰수사 모든 것이 허점투성이
  - 공직기강 바로 잡아야

 

- 군무기 탈취범이 근무중인 병사를 살해하고 군무기를 탈취 도주한지 1주일만에 검거되었다.

 

- 온 국민들이 공포에 떨었던 긴 한주였다.

 

- 범인이 사건이 발생한 강화지역에서 충청도, 전라도, 부산을 거쳐 서울에서 검거되기까지 경찰수사는 허둥지둥, 군경합동수사는 손발도 맞지 않았고, 경찰이 발표한 단서도 오락가락이었다.

 

- 범인이 자신의 범죄행각에 대해 전국을 유세하듯 돌아다닐 때 경찰은 특별한 단서조차 확보하지 못하였고, 검문검색은 유명무실하였다.

 

- 결국 용의자 조씨가 자수의사를 밝힌 편지에서 나온 지문, 친구의 제보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게 되었다. 경찰의 자체능력에 의한 수사를 통해 검거를 하지 못한 것이다.

 

- 이렇듯 치안이 부실해서 어떻게 국민들이 두다리를 펴고 편안히 잠을 잘 수 있겠는가?

 

- 전체적인 치안시스템 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할 때이다. 정부는 대선기간이라도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ㅇ 부재자 투표에 즈음하여
  -빠짐없이 투표하여 정권교체를 이룩해주십시오-

 

- 오늘부터 내일까지 제17대 대선 부재자 투표가 진행된다.

 

- 81만여명의 국군장병, 대학생, 공무원 등 부재자투표 유권자들께서 우리 국민모두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적극적인 투표를 당부드린다.

 

- 이번 선거는 말만 앞세우며 국정실패로 국민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한 세력을 심판하고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이끌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차대한 선거이다.

 

- 이명박 후보는 국민의 희망이 될 가장 훌륭한 후보이다.

 

-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고 실천하는 리더십으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 무능한 세력이 망친 나라경제를 살리고 국민모두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게 하여 반드시 경제를 살릴 것이다.

 

- 북핵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불안한 안보현실을 기필코 극복할 것이다.

 

-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를 간곡히 호소드린다.

 

ㅇ 방송위원회의 손석희의 시선집중 주의조치 원심취소결정 관련

 

- 방송위원회가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대해 주의조치를 하였다가 일주일만에 원심취소결정을 하였다.

 

- 도대체 국가기관의 결정이 특별한 사정변경이 없이 손바닥뒤집기 하여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 방송위원회는 결정번복 이유가 무엇인지 공개하여야 한다.

 

- 손석희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은 에리카 김의 인터뷰를 여과없이 35분 이상 그대로 방송함으로써 범죄자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방송을 한 것이 명백하다.

- 납득할 수 없는 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한나라당은 그 진상을 명백히 파악하고자 한다.

 

- 문광위원회 소집 등 모든 필요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ㅇ 5·18광주민주화 운동 관련자 및 광주전남 교수단의 이명박 대통령 후보 지지성명 관련

 

- 오늘 5·18광주민주화 운동 관련자 및 광주전남 교수단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지지성명을 한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다시 한 번 이분들의 지지성명에 대해 환영과 감사

의 뜻을 표한다.

 

- 그동안 한나라당이 호남에 대해 거듭 사과하여 왔던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읽혀진 것이라고 보며, 또한 이명박 후보만이 동서를 떠나 진정한 화합과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확신을 가진 것이다.

 

- 호남의 진정한 발전은 호남출신의 대통령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지난 10년간 호남인들도 깨달았다. 이제는 더 이상 지역감정에 기반하여 능력 없는 대통령을 뽑아서는 안 될 것이다. 오늘의 지지성명을 통하여 호남에서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7.  12.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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