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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경북 영주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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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후보는 12월 12일(수) 경북 영주를 방문해 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을 정광윤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국민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일년 내내 음해공작 등 별별 일을 다 했지만, 우리 국민들이 흔들리지 않고 저를 지지해주셨다. 영주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다.

 

- 지난 10년 간 되돌아보면 특히 오년 동안은 노무현 정권이 해놓은 게 별로 없다. 지난번에 대구 서문 시장에 갔을 때 장사하시는 할머니 한 분이 갑자기 저를 껴안고 좀 살려달라고 하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 하루 벌어 하루 사시는 할머니 같았는데 매일 매일 장사가 안 되다 보니 그런 말씀을 하셨다. 저는 그 할머니를 보며 제 고향 포항의 죽도 시장에서 장사하시던 제 어머니 생각이 나서 저도 눈물을 흘렸다.

 

- 제가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느냐? 권력을 잡으려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벌려는 것도 아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힘든 사람, 살기 어려운 사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얻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 제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야간 상고에 들어가고, 대학까지 졸업할 수 있었던 것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 아버지 어머니가 물려준 가난을 저 대에서 끊을 수 있었다. 저는 우리 서민들이 가난의 대를 끊으려면 아이들이 공부하는 비용의 상당부분을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낙후된 곳은 경상북도 북부, 충청북도 북서부, 강원도 남동부이다. 영주도 포함된다. 오랫동안 잠자고 있는 이 영주를 벌떡 일어나게 할 수가 있다.

 

- 이 정부는 경험도 없고 일할 줄도 모르고, 무책임하다. 아주 무능한 정권이다. 하는 것마다 실수투성이다. 나라 빚 늘려놓고 세금을 올려놓았으면서도, 국민들의 어려움을 너무 모른다. 이런 정권을 바꿔야 한다.

 

- 이렇게 나라를 어렵게 만든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 때가 되니까 당 이름을 이리 바꾸고 저리 바꾸어 뭘 해보겠다고 하고 있다. 앞으로 잘 하겠다고 하지 말고 지난 5년 간 잘했어야 했다. 위대한 우리 국민들은 두 번 다시 속지 않는다.

 

- 우리 국민들이 지도자를 잘 뽑으면 대한민국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려면 이다음 대통령이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여러분께서는 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약속하셨다. 저는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되어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려놓겠다.

 

ㅇ 금일 경북 영주유세에는 정몽준 상임고문, 김광원 경북선대위원장, 장윤석 의원, 주호영 수행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2.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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