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12월 12일(수) 충북 제천 중앙동 차없는 거리를 방문해 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양철홍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는 지난 1년 이 정치에 들어와서 많은 정치인들로부터 음해, 공작과 네거티브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국민들은 한결같이 지지해 주셨다. 국민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사랑하는 제천 시민, 충북도민 여러분, 저는 이 나라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이 자리에 섰다. 대한민국에서 이 좁은 땅에서도 이 충북, 북쪽, 제천 이 지역과, 경상북도 북부지역, 강원도 서남부 지역, 이 일대가 가장 개발이 늦어졌다. 대한민국 발전의 혜택을 가장 보지 못한 지역이다. 그래서 청풍명월 제천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인가에 여러분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많이 잘못됐다. 10년 동안 서민 살림살이가 점점 어려워졌다. 그런데 이 정권은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제 5년의 마무리를 잘 지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 불안하다.
- 며칠 전에 강화도에서 한 젊은 병사가 칼에 찔려 죽었다. 같이 있던 병사는 얼굴이 일그러진 체 입원해있다. 그런데도 범인은 강화도, 경기도, 전라남도, 부산에 가서 편지를 보냈다. 강화도에서 나오는 교량 2개만 막으면 법인 잡을 수 있었는데, 이 정부는 일을 너무 할 줄 모른다. 태안반도 기름 유출은 건국 60년 이후에 가장 큰 재앙이다. 그런데 10시간 넘도록, 20시간 넘도록 대책도 없었다. 국가의 의무도 다 하지 않는 정권을 바꿔야 하지 않겠나.
- 지난 5년간 일은 엉망으로 하고 부끄러우니까 당 이름을 바꿔가며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앞으로 일 잘 하겠다고 하는데 지난 5년간 잘했어야 한다. 지난 5년간 일을 많이 저질러 놓았고, 지금도 저지르고 있다. 이 나라 경제를 살리려면 다음 대통령에게 국민들께서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 제천 시민, 충북도민 여러분께서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시면, 저는 대한민국을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놓겠다. 저에게 대한민국 위해서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
ㅇ 오늘 충북 제천 유세에는 정몽준 상임고문, 송광호 제2사무부총장, 주호영 수행실장, 권오을 유세단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