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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춘천(유세)-원주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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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후보는 12월 12일(수) 춘천 시청 앞에서 유세를 갖고,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양철홍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강원도는 넓은데 이번 동계 올림픽도 좌절돼 의기소침해 있다. 정부에서 그동안 개발하기로 약속한 것을 안 하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을 줄로 안다. 그러나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 정부가 강원도에 약속한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할 것이다. 강원도는 청정하고 소중히 지켜야 할 땅이다. 그런 것을 들어 강원도를 미래의 땅이라고 하고 있는데, 강원도는 미래의 땅이라는 것에 불만을 갖고 있을 것이다. 잘 되려면 지금 잘 돼야 한다. 강원도가 잘 되려면 사통팔달, 길이 열려야 개발되고 발전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정부에서 약속한 춘천-서울 간 고속도로를 예산을 더해서라도 앞당겨 완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한민국 지역이 고루고루 발전해야 하는데, 강원지역과 인접한 경북, 충북일대가 가장 낙후하다. 정부가 개발이 뒤처진 곳에 집중 투자해서 낙후된 지역을 개발해야한다. 이 정부 사람들은 일할 줄 모르고 책임질 줄도 모른다. 앞으로 잘 하겠다고 하는데 잘하려면 지난 5년간 잘 했어야 한다. 지금 잘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속이려는 것이다. 우리 국민은 과거에는 속았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절대로 속지 않는다. 저는 우리 국민들을 믿는다. 이런 일을 바로잡고, 국토를 균형 있게 개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께서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야 한다. 특히 강원도민 춘천에 계신 여러분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기대한다. 저는 일하기 위해서 대통령에 나왔다.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온 몸을 던져 대한민국의 확고한 발전을 위해서 그것을 실현시킬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ㅇ 이명박 후보의 연세대(원주) 테크노벨리 방문 인사말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평소에 원주가 새로운 산업단지로써 의료기기 복합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다. 대부분은 정부가 지방 클러스트로 지정하는데 여기는 산학연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이만큼 발전한 것은 특이한 경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성공사례로 지방자치단체가 특화발전 시킬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 할 것이다. 연세대학교가 가운데 있어서 산학연의 연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체 의료기기 생산의 4.4%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이런 복합단지가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험적인 클러스트로 특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제가 대통령이 되면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여기저기 하라는 식으로 하기보다는 각 지방이 자연발생적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바탕 위에서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옳을 것이다.

 

ㅇ 오늘 강원일정에는 정몽준 상임고문, 심재엽 강원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당협위원장, 권오을 유세단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12.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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