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형준 대변인은 12월 12일 의원총회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안상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정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오늘 신당이 무리하게 특검과 국정조사까지도 직권상정을 하도록 의장에게 강요하겠다고 하는데, 의장은 결코 이것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이것은 국회법 절차에도 명백히 위반될 뿐만이 아니라 정략적 특검과 국정조사를 의장 직권으로 받아들일 경우에 국회의 합법적 권한 자체가 좌초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 따라서 오늘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에게 특검과 국정조사의 직권상정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정략적인 검찰 탄핵소추에 대한 개의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민주노동당과 민주당이 이런 어떤 신당의 정략에 휘말려서 그것을 도와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함도 분명히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신당의 원내대표에게는 오전 중에 이러한 정략적 행위들인 정치공세성 특검과 국정조사 그리고 탄핵소추에 대해 철회할 것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 한나라당은 오후 1시 30분에 의원총회를 다시 열어서 오전 내에 협의되고 설득된 내용을 논의해 오늘 본회의에 대한 입장을 최종 정리할 것이다.
2007. 12.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