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소에 나타났을 때 한 젊은 청년이 의기를 품고 나섰다가 부당한 공권력에 의해 탄압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 청년은 이재명 후보가 투표소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 ‘이재명 화이팅!’, ‘아드님 화이팅!’, ‘형수님 화이팅!’ 이라는 구호를 외쳤는데, 이후 이 후보의 경호팀이 물리력을 사용해 장소 이동을 강제한 뒤 경찰과 형사들이 나타나 신원 확인 등의 불법적인 검문을 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현행범이 아닌 이상, 행동을 멈추게 하거나 강제 수단을 동원해 대상자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 금지된 나라입니다.
현행범으로 간주해 인신 구속을 하려면 범죄의 명백성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경찰은 해당 청년이 ‘법적 처벌 근거가 없다’ 고 따지자 ‘그럼 경찰서 가서 이야기하라’고 겁박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변호사와 통화 연결이 된 후에야 물러갔다고 합니다.
이재명 세력이 대한민국을 전체주의 통제 국가로 전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자에 대한 비판을 힘으로 억누르는 사회, 젊은 청년들의 표현의 자유를 옥죄는 1인 독재 사회.
이것이 바로 이재명 세력이 꿈꾸는 ‘그들만의 유토피아’ 인 것입니다.
청년은 이재명 후보의 ‘가족 리스크’에 대한 ‘이재명 세력’의 비상식적 반응,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장남인 이동호 씨가 과거 인터넷 상에서 왜곡된 성 관념에서 기인한 저질 게시글을 수차례 올리면서 ‘언어 성폭력’이나 다름없는 행위를 자행했다는 점,
부인인 김혜경 씨가 과거 경기도의 법인카드를 유용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규모의 과일을 사들였다는 점.
이는 모두 공적 검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영역으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후보라면 그 전후 사정을 국민께 소상히 설명하고 잘못된 점에 대해 사과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재명 세력은 ‘입틀막용 고소 고발’, ‘법과 공권력을 이용한 탄압’ 으로 의혹들을 덮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 아들은 벌써부터 ‘신성불가침’ 의 영역에 있기라도 한 것입니까.
이재명 후보의 부인은 잘못을 지적조차 하면 안 되는, ‘절대자’ 입니까.
이재명 후보 가족에 대한 한 젊은 청년의 정당한 문제 제기와 풍자적 표현을 공권력을 동원해 ‘입틀막’부터 하고 보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재명 세력이 권력을 잡게 된다면 대한민국이 ‘전체주의 봉건 국가’로 후퇴하게 될 것임을 명징하게 보여줍니다.
국민 여러분.
저 무도한 ‘이재명 독재 세력’이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국민을 억압하는 것을 막아내기 위해선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겠습니다.
2025. 5. 29.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사이렌 센터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