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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기성세대가 되기 위해” 소시민의 절박한 호소, 김문수를 선택한 이유 -586세대 직장인 송재용 씨, 김문수 후보 찬조 연설-
작성일 2025-05-29

한 가정의 가장이자 평범한 50대 직장인 송재용 씨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찬조 연설이 28() 1130, KBS를 통해 방송됐다. 송재용 씨는 국민의힘이 주최한 국민설원공모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찬조 연설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연설 서두에서 자신을 "소위 말하는 '586세대 남성'"이라고 언급한 송 씨는 "젊은 시절 민주화를 겪으며 열정은 있었지만, 사회를 변화시키기보단 제 자신을 단련하며 완숙한 사회인이 되기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울러 "정해진 규범과 규칙 아래 개인적인 안녕을 중시하며 살았던 제가 21대 대선, 격랑의 한복판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찬조 연설에 나서기까지 많은 고민과 두려움이 있었다""그러나 국가의 안위와 청년들의 미래가 위태로운 이때, 개인의 안녕만을 생각해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기성세대가 될 거라는 생각이 저를 이 자리에 불러세웠다"며 연설의 물꼬를 텄다.

 

직후 그는 "비상계엄은 분명 잘못된 방법이었지만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라며 "헌법재판소조차 입법권을 남용한 민주당을 꾸짖었는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정치공세만 있을 뿐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저는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누구 책임이 더 큰지 따져 묻고 싶지 않다"면서도 "단 한 가지, 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사실 만큼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한쪽으로 기울어진 힘은 필연적으로 국민의 기본권과 삶을 위협하며 이재명 후보가 경선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고 후보가 되었을 때 절대 권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민주화 이전 독재 시절을 겪어보았던 저로서는, 아무런 견제가 없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합리적인 공포"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나아가 그는 "이재명 후보는 확정된 전과만 세 건에 지금도 다섯 건의 재판이 계류된 '사법 리스크'를 가진 후보"라며 "재판을 지연시키고 이제는 대법원장까지 탄핵, 특검하겠다며 독립을 보장해야 할 사법부를 형해화하고 있다"고 직격, "오직 이재명 후보만을 위해 형법까지 비이성적으로 바꾸겠다는 민주당을 보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꼬집었다.

 

또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때문만은 아니"라고 언급하며 "군사독재 시절에는 유능하고 투철한 노동운동가였고 가혹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던 뚝심 있는 분"이라며, "말뿐인 빈 약속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경기도를 발전시켰으며 판교 신도시, GTX와 평택 반도체 단지 개발 사업을 주도하면서도 단 한 건의 부정, 비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김문수 후보를 평가했다.

 

또한 "후보 지위조차 지키지 못할 상황까지 내몰렸는데도 사태가 일단락된 뒤 볼멘소리 한 번 없이 당내 구성원들 규합에 앞장선 것이 김문수 후보"라며 "그런 넓은 그릇이 정치 보복으로 점철된 정쟁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구심점이라고 믿게 되었다"고 지지 이유를 역설했다.

 

끝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엄중한 국제질서 속에 경기 불황과 대외 신인도 감소,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엄청난 위기에 봉착해 있다", 더 이상 반목하고 갈등할 여력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호소한 송재용 씨는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청렴, 정직한 김문수 후보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준비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첨 부. 찬조 연설자 송재용 KBS 방송연설 전문. .

 

 

 

2025. 5. 28.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

사각형입니다.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평범한 가장이자

평생을 성실하게 일하며 살아온 50대의 직장인 송재용입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586세대 남성입니다.

젊은 시절 민주화를 겪으면서, 열정은 있었지만

과감히 사회를 변혁시키는데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제 자신을 단련하며

완숙한 사회인이 되기를 꿈꾸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학업을 마치고 기업에 입사하여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흔한 옆집 아저씨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정해진 규범과 규칙 아래서

개인적인 안녕을 중시하며 살아왔던 제가

21대 대선, 격랑의 한복판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찬조 연설에 나서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의 시간이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극한의 정쟁과 갈등으로 국가의 안위는 물론

청년들의 미래가 그 어느 때보다 위태로운 이때,

그저 개인의 안녕만을 생각해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기성세대가 될 거라는 생각이 저를 이 자리에 불러

세웠습니다.

 

성숙된 민주 질서가 무너지고 독재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이때,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는 생각이 또한 저를

이 자리에 불러 세웠습니다.

 

국민 여러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그로 말미암은 극한의 갈등은

우리 국가와 국민 모두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결과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되었고

또 한 번의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이유가 어떠하던, 대화가 아닌 물리력이 동원된 계엄은

분명 잘못된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계엄 전후로 야당에 의한 30여 차례의 줄 탄핵이 있었고

 

무차별적인 특검 공세와 무책임한 예산 칼질과 함께,

반헌법적, 포퓰리즘적 법안들이 야당에 의해 단독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조차

대통령이 느꼈을 고충을 이해한다며 입법권을 남용한

야당을 꾸짖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말로는 통합을 내세우면서도

끝없는 정치공세만이 있을 뿐, 그들의 입법권 남용에 대해서는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정치를 해본 적도 없고, 정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합니다.

지금에 와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누구의 책임이 더 큰지를 따져 묻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견제와 균형이라는 사실 만큼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그러했듯,

한쪽으로 기울어진 힘은 필연적으로 부패하며

국민의 기본권과 삶을 위협하게 된다는 사실만큼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고 후보가 되었을 때는

절대 권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민주화 이전 독재 시절을 겪어보았던 저로서는,

아무런 견제가 없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합리적인 공포였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확정된 전과만 세 건에,

지금도 다섯 건의 재판이 계류된 사법 리스크를 가진 후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지연시키고 이제는 대법원장까지 탄핵, 특검하겠다며

민주국가에서는 독립을 보장해야 할 사법부를 형해화 하고 있습니다.

 

오직 이재명 후보만을 위해

국가의 질서 유지를 위해 만들어진 형사법까지

비이성적으로 바꾸겠다는 민주당을 보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서 이처럼 사법리스크를 정지시킨다고 해도

퇴임 후에는 다시 살아나므로 또 다른 일이 생길까 걱정입니다.

 

영국의 정치가 존 달버그 액튼은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입법권을 남용하여 국정을 마비시키고,

사법부의 독립마저 위협하는 민주당이,

행정부 권력마저 장악을 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너무나도 암담할 것 같아 두려움이 큽니다.

 

국민 여러분,

제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기는 이유는

단순히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 때문만은 아닙니다.

 

김문수 후보가 이토록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데 있어서

누구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품성과 실력을 갖춘 지도자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온 분입니다.

군사독재 시절에는 유능하고 투철한 노동운동가였고

가혹한 고문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걸었던 뚝심 있는 분이었습니다.

 

제도 정치권에서 수십 년 동안 국회의원과 도지사를 역임하면서도

24평 낡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김문수 후보의 삶의 궤적은

그 자체로 김문수 후보가 가진 도덕성과 진정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뿐인 빈 약속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경기도를 발전시켰으며,

판교 신도시, GTX와 평택 반도체 단지 개발 사업을 주도하면서도

단 한 건의 부정, 비리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후보 교체 사태에서도 김문수 후보의 포용력은 빛났습니다.

민주당 일극 체제의 이재명 후보와는 달리,

후보 지위조차 지키지 못할 상황까지 내몰렸는데도

사태가 일단락된 뒤에는 볼멘소리 한 번 없이

당내 구성원들을 규합시키는 데 앞장섰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가진 넓은 그릇이

정치보복으로 점철된 정쟁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를 되살릴 구심점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시장 경제에 밝은 분으로 경제 발전에 기업이

그 중심임을 잘 아는 분입니다. 기업이 국부를 창출하고,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너무나도 당연한 원리를 잘 아시고 실천하는 분입니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규제를 철폐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실 분임을 굳게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엄중한 국제질서 속에 경기 불황과 대외 신인도 감소,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엄청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더 이상 반목하고 갈등할 여력조차 남아 있지 않습니다.

 

김문수 후보를 가리켜 파파미라고 합니다.

파도 파도 미담뿐이라는 뜻입니다.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청렴, 정직한 김문수 후보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준비된 지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소시민에 불과하지만,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립니다.

반드시 투표장에 나오셔서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주의와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현명한 한 표를 던져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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