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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울보 김문수” 45년을 함께 살아온 설난영 여사의 진실한 목소리 -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 찬조 연설-
작성일 2025-05-24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의 방송 찬조연설이 5241220SBS를 통해 방송됐다.

 

사실 찬조연설을 하는 것을 많이 망설였다고 말문을 뗀 설난영 여사는 평생 평범한 주부로 살아와서 정치에 대해 잘 모르지만, 45년을 함께 산 누구보다 잘 아는 남편 김문수 후보의 진짜 모습을 국민들께 제대로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서 찬조연설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 여사는 김문수 후보에 대해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 ‘청렴결백하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 데 누구보다 엄격한 사람’, ‘따뜻하고 소탈하며 늘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할 때도, 국회의원, 도지사, 장관이 돼서도 한결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설난영 여사는 1970년대 노동운동을 했던 시절을 회고하며 그 시절 노동자들의 삶은 참으로 비참했다.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김문수 후보와 함께 노동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 여사는 당시 여성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일을 계속할 수 없었다면서 지금의 어린이집과 같은 탁아소를 처음 만들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김문수 후보도 탁아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서울 경기 5곳에 탁아소를 만들었다면서 김문수 후보는 일하는 여성들의 현실과 육아 문제를 잘 아는 사람으로 그 해법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가 19865.3 인천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투옥됐을 때, 다섯 살이 된 딸과 함께 면회를 갔던 기억도 풀어놓았다. 김문수 후보가 교도소에서 나눠주는 과자 봉지 안의 장난감을 딸에게 주었는데,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딸은 아직도 그 장난감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설난영 여사는 김문수 후보는 서민적인 사람이 아니라, 서민 그 자체라고 이야기하며, “국회의원 세 번, 경기도지사 두 번에, 장관까지 지냈지만 살림살이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 김문수 후보가 평소 전철을 타고 걷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에도 일과 후와 주말에는 전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설 여사는 남편은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울보로 변했다면서, 가난을 비관해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일가족에게 행상 트럭을 제공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트럭을 전달하는 날 김문수 후보와 그 가족들이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면서, 이 사업이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이 됐다고 소개했다.

 

,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한센인들을 위해 한글 학습당을 만들어줬는데, 한글을 깨친 한센인들이 육영수 여사 이래 우리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해준 사람이 없었다고 편지를 보내 온 사연도 소개했다.

 

설난영 여사는 김문수 후보는 청렴결백을 넘어서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법인카드와 관용차 사용 등 엄격하게 규정을 지켰고, “조금이라도 오해를 살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인기 발언 좀 하라고, 포퓰리즘도 좀 하라고 권한다고 밝힌 설 여사는, “김문수 후보는 진실이 아닌 거짓을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우리 세대가 잠시 편하자고 후대의 미래를 망칠 수는 없다고 한다고 김문수 후보의 소신을 소개했다.

 

설난영 여사는 제 남편 김문수 후보는 진실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아내에게는 늘 다정다감하고 딸 바보 아빠’, ‘자신이 피해를 보고 비난을 받더라도 늘 정정당당한 길을 걸으며, 단 한 번도 잔꾀를 부리거나 옆길로 샌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김 후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 여사는 그런 남편이기에 늘 자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면서,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험하고 외로운 길을 굳이 선택하는 모습에 걱정이 들기도 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제 남편은 늘 이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나라를 위한 길이라면 주저하지 않겠다라고 말한다면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설난영 여사는 지금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다고 진단하면서, “이제 정당이나 이익이 아니라,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걷는 사람만이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밝힌 설 여사는 대한민국의 품격, 국격을 위해서 도덕적으로 떳떳한 지도자,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 여사는 저는 김문수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의 야당이자 그의 아내라고 이야기하며, “어려운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울보 김문수가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웃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일평생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김문수 후보의 청렴하고 정의로운 삶을 응원해왔던 설난영 여사의 진실한 목소리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첨 부. 찬조 연설자 설난영 여사 SBS 방송연설 전문. .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본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나선

기호 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아내 설난영입니다.

 

사실, 찬조연설을 하는 것을 많이 망설였습니다.

평생 평범한 주부로 살아와서 정치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김문수 후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45년을 함께 산 남편 김문수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젊은 시절 노동운동을 할 때도 그랬고,

국회의원, 도지사, 장관이 돼서도 한결같았습니다.

 

청렴결백하고 공과 사를 구분하는데 누구보다 엄격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유머러스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소탈한 사람입니다.

늘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합니다.

 

국민 여러분께 이런 김문수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대입 준비를 위해 전남 순천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공부를 하던 중

우연히 구로공단에 있는 세진전자라는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 그 시절 노동자들의 삶은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근로기준법, 노동법과 같은 법은 지켜지지도 않았고,

최저임금 제도 또한 없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저는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함께 노동운동을 했습니다.

 

 

1981년 결혼 이후 서울 봉천동에서 단출하게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5공화국이 들어서자 남편은 더 이상 공장을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딸아이를 출산하고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서울대 근처에 조그마한 서점을 운영하면서

저는 현장에서 물러난 여성 노조 간부들과 함께

한국여성노동자회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저 자신을 포함한 당시 여성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일을 계속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어린이집과 같은 탁아소를 처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남편은 영유아들을 위한 탁아사업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서울 경기 5곳에 일하는 여성을 위한 탁아소를 만들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일하는 여성들의 현실과 육아 문제를 잘 아는 사람으로

그 어떤 해법을 찾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19865·3 인천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보안사에 붙잡혀가서

온갖 고문을 당한 뒤 구속됐습니다.

 

저는 계속 서점을 운영하면서 옥바라지와 여성 운동을 하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딸아이는 탁아소에 맡겨, 주중에는 탁아소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집으로 와 저와 함께 보냈습니다.

 

1년쯤 지나 다섯 살이 된 딸 아이를 데리고 목포교도소로 면회를 갔습니다.

면회 신청을 한지 한참을 지나 저는 남편과 창살 너머에 마주했습니다.

아빠의 얼굴을 자주 보지 못했던 딸이 놀라지나 않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딸은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가 한글도 깨우쳤고,

읽고 쓸 줄을 안다고 자랑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때 아버지 김문수는 저희 딸에게 많이 미안했을 겁니다.

 

주머니에서 작은 물건을 꺼내 주었는데

교도소에서 나눠주는 과자 봉지 속에 있던 장난감이었습니다.

 

제 딸은 지금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그때 아버지에게 받은 그 장난감을 지금까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서민적인 사람이 아니라, 서민 그 자체인 사람입니다.

 

국회의원 세 번, 경기도지사 두 번에, 장관까지 지냈지만,

우리 부부의 살림살이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평소에 전철을 타고 다니고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에도 일과 후에 주말에는 전철을 이용했습니다.

 

남편은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울보로 변했습니다.

 

도지사 시절에 가난을 비관해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일가족 3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청에서는 그 가족들에게 생계 수단으로서 행상 트럭을 제공했습니다.

트럭을 전달하는 날, 김문수 후보와 그 가족들이 끌어안고 펑펑 울었습니다.

 

이 사업이 경기도지사로 일할 때 시작한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입니다.

남편은 위기가정 대상자들을 만날 때마다 마음 아파했습니다.

 

한센촌에 가도, 매번 그들의 꼬막손을 손을 붙잡고 울었고,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한센인들을 위해 한글학습당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글을 깨친 한센인들이 김문수 후보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육영수 여사 이래 우리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해준 사람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청렴결백을 넘어서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저희는 법인카드와 관용차 사용 등 엄격하게 규정을 지켰습니다.

조금이라도 오해를 살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기 발언 좀 하라고, 포퓰리즘도 좀 하라고 권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진실이 아닌 거짓을 말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우리 세대가 잠시 편하자고 후대의 미래를 망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제 남편 김문수 후보는 진실하고 따뜻한 사람입니다.

저에게는 늘 다정다감한 사람이고, 딸 바보 아빠입니다.

 

자신이 피해를 보고 비난을 받더라도 늘 정정당당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단 한 번도 잔꾀를 부리거나 옆길로 샌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반칙이나 특권, 부정부패는 더더욱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남편이기에 저는 늘 자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아내로서의 남들이 쉽게 가지 않는 험하고 외로운 길을

굳이 선택하는 그의 모습을 볼 때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남편은 늘 말합니다.

이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면, 나라를 위한 길이라면

나는 주저하지 않겠다라고요.

 

그 말처럼 그는 단 한 번도 자신의 신념을 저버리지 않았고,

누구보다 묵묵하게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더욱 더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제는 정당이나 이익이 아니라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걷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품격, 국격을 위해서

도덕적으로 떳떳한 지도자,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저는 기호 2번 김문수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사람,

그의 야당이자 그의 아내입니다.

 

김문수는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사람, 정정당당한 후보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울보 김문수가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웃게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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