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미디어특위

미디어특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치 사찰 기구’는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작성일 2025-05-24

민주당의 민주파출소가 끝내 '전국민 정치 사찰 기구'가 되겠다고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온라인상의 가짜뉴스를 막는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민주파출소를 통해 '전국민 카톡 검열', '언론 입막음', '표현의 자유 억압' 행위를 자행해 왔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온라인 게임상의 채팅에 대해서도 "온라인 게임 내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방 및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는 유사 제보가 다수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대한 범죄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라는 위협을 가했습니다.

 

아무리 정치적 갈등이 깊은 상황일지라도, 폭력 행위는 절대 일어나서도 안 되고 용납될 수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치와 자유를 수호하는 정당으로서 그 어떤 폭력 행위에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흔들림 없이 견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제보를 받았다는 것을 빌미로 온라인상의 소통 자체를 검열하겠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부정적인 의견 표명이나 의문 제기 등을 원천적으로 막고 온라인 공간을 통제하겠다는 전체주의적 발상인 것입니다.

 

범죄 행위가 발생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당연히 법과 절차에 따라 처리되어야 하겠지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모두를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선조치' 하겠다는 발상을 대한민국과 같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찌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폭력과 테러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민주당과 이재명 세력의 국민의 자유 억압, 정치 사찰 행위 역시 기필코 막아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자유와 법치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사이렌 센터장 이상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