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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어교습소, 이재명 장남 위법 취업 시킨 혐의로 영업정지
작성일 2025-05-24

이재명 후보 장남 이동호씨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장남 이동호(33) 씨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강사로 위법 취업 시킨 영어교습소가 행정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양양군 양양읍에 위치한 한 영어교습소는 학원법과 강원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 규칙 위반으로 지난달 주무관청으로부터 총 10일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총 10일간 문을 닫았다.

 

관련 법상 교습소는 강사를 채용해선 안 되는데 이 교습소는 이 씨를 강사로 채용한 것이다. 이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이 학원에 강사로 근무했다. 중고등학교 영어 교습 과정을 담당하는 강사로 일했다.

 

이 학원은 미등록 강사인 이 씨를 채용한 혐의와 교습 과정 변경 미신고 혐의로 이 같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학원과 교습소는 법적으로 다른 교육기관이다. 학원은 강사를 채용해 여러 과목을 가르칠 수 있다. 이에 반해 교습소는 교습소 신고자 1인이 한 과목만 강의를 할 수 있다.

 

이 지역 교육계 관계자는 주변 학원에서 이 씨가 위법하게 채용돼 영어 강의를 한다는 걸 포착해 신고했고 이와 같은 처분이 내려졌다고 말했다.

 

교습소 원장에게 "이 씨를 채용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물었는데 교습소 원장은 말씀드릴 수 없다. 죄송하다고만 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3월 공개된 국회의원 공직자재산신고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양양군으로 이사를 갔다.

 

특이한 점은 그가 19.8(6) 규모의 다가구주택에 산다고 신고했는데 월세보증금이 고작 10만원이라는 점이다.

 

양양군 양양읍 비슷한 규모의 다가구주택 월세보증금은 보통 500만원에서 1000만원 선이다.

 

이 씨는 대선 직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이동호씨 관련 의혹에 분명하게 답할 것을 요구한다.

 

  

2025. 5. 24.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사이렌 센터장 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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