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 선대위가 당사자 동의도 없이 임명장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을에 거주하는 K씨는 지난 18일 이재명 후보 명의의 임명장을 받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씨는 국민의힘 광주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간부였기 때문입니다.
K씨는 해당 임명장을 중앙당에 제보하며 “이제명(이재명의 오기) 임명장이 나와 아무런 상관없이 임명되어 전송되어 왔네요. 무자비하고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아오니 진위파악해서 문제제기 하시기 바람”이라고 본인의 동의를 거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K씨는 “선거판에서 동의없는 임명장 발급은 왕왕 있는 일이나 당 간부에게 임명장을 보내는 것은 코메디”라며 “김문수 후보가 지지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이재명 후보측이 당황한 심정은 알겠으나 기본적인 확인은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좌파 시민단체들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임명장 오류만 지적하지 말고 이재명 후보측의 문제점도 공평하게 지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2025. 5. 21.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사이렌 센터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