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전북 군산시에서 상상조차 하기 끔찍한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뭐 1극 체제니 뭐니 하며 비난하지만, 당이 맨날 편 갈라가지고 싸우고 그러면 좋습니까? 부러워서 하는 소리죠?”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개인의 최대한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 각자의 다양한 생각이 존중받는 나라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재명 1인을 종교처럼 숭배해야 하는, 모든 것이 이재명에 의해 결정되고 이재명의 눈높이에서 결정되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하는 국민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높은 의자에 앉아 사람들 내려다보니 자기가 무슨 왕된줄 알고 정신 못차리고 국민 무시하고 함부로하는 그런 사람들 보면 기가 막힌다” 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스스로에게 하는 말입니까.
이재명 세력이야말로 혼자 제왕처럼 위에서 군림하며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모두를 장악하고 자신의 뜻에 순응하지 않으면 좌표 찍고,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권력으로 짓누르는 그런 행태를 반복해 온 반민주 세력 아닙니까.
이재명 세력은 거대한 권력을 손에 틀어쥐고 있는 집단입니다.
그런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들이 그 권력을 이용해 오직 이재명 방탄, 비호에만 혈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당 전체가 이재명의 개인 로펌, 방탄복으로 전락한 그 과정은 모든 국민께서 똑똑히 목격하셨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에선 그야말로 비명계 인사들에 대한 학살, ‘비명횡사’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당내에서 자신에 반대 입장을 가진 이들을 감별한 뒤 좌표를 찍었고, 소위 ‘개딸’들을 동원해 사실상 ‘이재명 사천’을 실행했습니다.
심지어는 이후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은 당내 일부가 검찰과 짜고 한 것’, ‘일부러 부결시켜달라고 해서 가결표 던진 의원들이 드러나면 책임을 물을 것이라 본 것’ 이라는 발언을 하며 ‘정치 보복’을 했다는 사실을 자인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과거 발언대로 ‘권력 행사를 정말 잔인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빈자리는 이재명의 호위무사, 대장동 변호사들로 채웠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국회 법사위에 집중 배치됐고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검찰을 공격하고, 법원을 압박하며, 심지어는 범죄를 범죄가 아닌 것으로 만드는 입법 테러까지 자행했습니다.
이런 전체주의, 봉건 세력이 만약 이번 대선에서 정권을 잡게 된다면, 우리가 지금껏 당연하게만 여겼던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법치는 한 순간에 무너져버릴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많은 국민께서 “이재명은 안 된다” 라는 생각을 품고 계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에서 자유 민주주의가 더욱 꽃을 피우는 선진 국가로 다시 태어나느냐, 아니면 전체주의, 황제정에 지배당하는 후진국으로 전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부디, 자유 민주주의와 삼권분립, 법치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주십시오.
국민의힘이 국민 여러분의 뜻을 모아 저 무도한 이재명 전체주의 세력을 반드시 저지하겠습니다.
2025. 5. 16.
국민의힘 국민사이렌 센터장 이상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