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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언론 입틀막의 피해자 ’더 퍼블릭‘을 구해주십시오> 기자회견
작성일 2025-05-15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민사이렌센터 센터장 이상휘입니다.

 

오늘은 민주당이 한 언론사를 어떤 방식으로 공격하고 굴복시키려 하는지, 어떻게 대한민국 언론 전체를 장악하려 하는지 국민 여러분께 고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주당의 무분별한 공격의 타겟이 된 매체는 바로 더 퍼블릭입니다.

 

더 퍼블릭은 정치와 경제 분야에 특화된 인터넷 매체입니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으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언론사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오직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혹은 이재명 후보에 비판적인 보도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선관위 선거보도심의위 혹은 언론중재위 제소를 말 그대로 난사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 민주당 세력이 오래전부터 언론 입틀막을 위해 사용해 왔던 공작 기술입니다.

바로 지난해에도 민주당은 10월 기준, 124건의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을 마구잡이로 퍼부으며 비판적 언론에 대한 재갈 물리기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언론에 집중 조명되자 이를 막기 위해 언론사들을 직접 옭아매려 했던 것입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이 더 퍼블릭의 기사에 이의를 제기한 내용을 살펴보면 저 세력이 꿈꾸는 것은 그야말로 완전히 언론이 통제된 전체주의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1. [기자수첩] 친중-친북에 점령당한 대한민국, 체제 전쟁 중왜 너만 몰라??? / 정진철 기자 25.5.8.

 

지난 58더 퍼블릭은 이같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국내의 정치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안보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져야 한다는 취지의 기사입니다.

 

그 과정에서 작금의 정치적 혼란의 원인 가운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책임도 매우 크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일부 의견, “이재명 독재 시대”, “남조선 대통령 이재명과 같은 표현이 차용되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감정적이고 편향적인 평가’, ‘북한의 시각에서 이재명 후보를 바라보는 듯한 이미지가 강조됐다며 불공정 보도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만약 권력을 잡게 된다면 독재정권’, ‘전체주의 정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망상이 아니라 많은 국민께서 이미 우려하고 계신 실체적 위협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재명 후보 본인은 그런 의도가 없다고 할지라도 실제로 이러한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고 기사는 이를 소개한 것뿐입니다.

 

이 기사가 이재명 후보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에 탄압의 대상이 된 것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형소법 개정에 내란특별재판소까지이재명 민주당 최종 목표는 '인민 재판'? / 양원모 기자 25.5.12.

'법 기술' 안 먹히니 "법 만들자"민주당, 사법부 장악이재명 방탄 빌드업 / 양원모 기자 25.5.12.

 

512일 자 두 기사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터무니없는 이유를 들며 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이 거대 입법 권력을 사유화해 마구잡이로 남용하며 이재명만을 위한 위인설법(爲人設法)’, ‘이재명 방탄을 하고 있다는 점은 더 퍼블릭뿐 아니라 이미 많은 언론에서 지적한 사항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형량만 확정이 되지 않았을 뿐 이미 대법원에서 유죄임이 확정된 선거 사범입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오직 이재명 후보만을 위해 법을 바꾸고 사법 체계를 뒤엎어 범죄 사실을 덮으려고 합니다.

 

두 기사는 민주당이 선거법 자체를 바꿔 이재명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라는 심각한 범죄 행위를 범죄가 아닌 것으로 바꾸려 한다는 점, 헌법 84조의 대통령 불소추 특권에 대한 자의적 해석을 담은 위헌적 형소법 개정안 추진, 대법원 법관 수를 100명으로 늘려 대법원을 좌파 세력의 입맛에 맞는 이들로 채워 넣겠다는 야욕 등을 있는 그대로 기술했습니다.

 

심지어 해당 기사들에 인용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른 여러 매체에서 인용된 의견을 그대로 옮겼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두 기사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입법활동을 부정적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있다, 표현의 수위가 매우 과격하다는 이유를 들며 이를 문제 삼았습니다.

 

,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의견이 담겼다는 이유로 언론사를 대놓고 겁박하는 것입니다.

 

 

국민사이렌센터는 민주당의 집중 공격에 시달리고 있는 언론사 더 퍼블릭에 법과 규정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가능한 모든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귀와 눈을 가리려는 무도한 민주당 세력의 언론 길들이기 프로젝트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자유, 민주, 법치 세력의 저항입니다.

 

민주당의 반자유, 반민주적 행태로 인해 억압받고 있는 다른 언론인분들께서도 저희 국민사이렌센터를 찾아주시면 저희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민사이렌센터는 그 어떤 언론사도 민주당의 부당한 압력에 무릎 꿇지 않게, 이재명 세력의 자유 언론 파괴 시도에 상처받지 않게,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언론의 자유는 민주공화국을 떠받치는 토대입니다.

국민의힘 국민사이렌센터는 민주당의 언론탄압, 입틀막 행태를 최전선에서 방어하고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오늘도 불을 환히 밝히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 5. 15.

국민의힘 국민사이렌 센터장 이상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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